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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시인과 ‘토포하우스’

그림 있는 곳에 시가 있네!

  • 글·신현림 시인 / 사진·지재만 기자

신현림 시인과 ‘토포하우스’

신현림 시인과 ‘토포하우스’
천천히 바람 흐르고 햇볕 좋은 날엔 미술관으로 향한다. 그림을 보며 휴식하노라면 몸 가득 활력을 되찾는다. 다시 시를 쓰고 사진을 찍고 환하게 웃는다. 인사동 골목을 우직하게 지키고 있는 ‘토포하우스’엔 다양한 테마가 있다. 딸아이와 데이트하기에도 아주 괜찮다.

신현림 시인과 ‘토포하우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 ‘토포하우스’. 전시관을 둘러본 후 커피 한잔 하며 감상을 정리한다.

신현림 시인과 ‘토포하우스’

신현림 시인에게 그림을 설명하는 ‘토포하우스’ 오현금 관장(왼쪽). 오 관장은 프랑스에서 살던 10년 동안수많은 미술관을 섭렵했다



신동아 2006년 4월호

글·신현림 시인 / 사진·지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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