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호

딥 포커스

미리 가본 ‘Terminal 2’

어디론가 떠나는 새로운 길

  • 입력2017-12-2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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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조영철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조영철 기자]

    그러니까 인천공항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기존 터미널과 직선거리로 2.5km 떨어진 ‘별도의’ 공항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얼마 앞둔 1월 18일부터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이 새로운 터미널을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7200만 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 7위 수준의 공항으로 도약하게 됐다.

    [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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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스카이팀 항공사 4곳이 사용하게 된다.

    2 관제탑에서 항공관제기기들을 점검하는 관제사.

    3 밖에서 본 제2여객터미널 모습.



    [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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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안구역 환승터미널. 유료 라운지, 디지털 라이브러리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 법무부 자동출입국심사대. 출입국객이 직접 출입국 수속을 할 수 있다.

    3 3층 출발층은 제1여객터미널에 비해 층고가 높고 자연채광을 적극 활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4 1층 도착층과 3층 출발층을 한번에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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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제2여객터미널의 활주로를 비롯한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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