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호

월드

광대한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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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17-12-31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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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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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이 바닥처럼 보인다. 버려진 소금 광산 풍광은 공상과학 영화의 다른 행성을 연상케 한다. 우크라이나의 스테브니크 광산에는 이제는 채굴을 멈춘 거대한 소금 호수가 늘어서 있다. 아마추어 사진가 야로슬라프 세헤다는 말한다. 

    “매우 기묘한 느낌이었어요. 이런 풍경을 지금껏 본 적이 없습니다. 광대한 공허라고나 할까요.” 

    스테브니크 소금 광산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1867∼1918) 시절 개척됐다. 이 소금 광산에서 가장 큰 소금 호수는 1만3200㎡에 달한다.

    [사진·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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