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야 레핀이 그린 ‘서재에서 집필 중인 톨스토이’
clincher : 결정적인 간결한 표현
repartee : 재치 있는 즉답
tit for tat : 오는 말에 가는 말, 맞받아치기
wording power : 자신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능력
moving speech : 심금을 울리는 연설
attracting word : 필이 꽂히는 말
word that work : 먹히는 말
what people hear : 사람들이 듣는 말
aspirational language : 소망의 언어
words good to listen to : 듣기에 좋은 말
animating sense of humor : 상대를 고무하는 유머감각
insult: 모욕, 의학용어로 ‘손상’의 뜻, brain insult(damage) 뇌손상
satire : 풍자(사회 제도 등에 대한 비꼼)
sarcasm : 개인을 비꼬는 말(그리스어로 ‘살을 찢다’란 의미)
innuendo : 풍자, 비꼼(라틴어로 ‘by hinting(넌지시)’이란 의미)
put-down : 상대를 납작하게 하는 말
vituperation : 독설, 혹평
sick sense of humor :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유머감각
curmudgeon comment : 인색한 비평, 심술궂은 비평
acrimony : 호된 말, 표독스러운 말, 신랄한 말
quibble : 둔사(遁辭), 핑계, 변명
quip : 빈정거리는 말, 신랄한 말(참고: quote는 ‘인용문’을 말함)
말 · 표현 · 논변의 전문가는 ‘글 쓰는 사람’, 즉 writer(작가 · 문필가)다. 이들은 논리적 사고력, 치밀한 분석력,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언어전략가다. 이들이 펼치는 명문장(felicity)은 그들 정신세계의 결정체다. 특히 이들의 Writing에 대한 clincher는 정말 주옥(珠玉)같다. clincher는 ‘(볼트를) 죄는 도구’ ‘꺾쇠·죔쇠(clamp · cramp)’다. 여기에서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하는 말’ ‘결정적인 간결한 표현’ ‘결정적인 논변(論辯)’이란 의미가 생겨났다. Quotations about Writing(글쓰기에 관한 인용문)을 들여다보자.
‘글쓰기는 가면 벗기는 일’
●One ought only to write when one leaves a piece of one?s own flesh in the ink pot, each time one dips one?s pen.(펜을 적실 때마다 잉크병 속에 자기의 살 한 점을 집어넣을 때에만 글을 써야 한다.)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Leo Tolstoy·1828~1910)
●Writing is easy: All you do is sit staring at a blank sheet of paper until drops of blood form on your forehead.(글쓰기는 쉽다: 백지를 응시하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미국 저널리스트 진 파울러(Gene Fowler·1890~1960)
●There?s nothing to writing. All you do is sit down at a typewriter and open a vein.(쓸 것이 없다. 타자기 앞에 앉아서 혈관을 절개(切開)하는 일밖에 없다.) -미국 스포츠 칼럼니스트 월터 스미스(Walter Wellesley “Red” Smith·1905~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