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도시로, 중세 약 800년의 이슬람 문화와 이후의 기독교 문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세비야 성당 옆 히랄다(Giralda) 탑은 도시의 지배자가 바뀌면서 모양도 변했다. 그러나 무어인들의 궁전이었던 레알 알카사르(Real Alcazar)는 당시 가톨릭 왕의 명령에 따라 무데하르 양식으로 지어졌다. 그 공존의 미학이 아름답다.
1 시내 곳곳의 아줄레호 모자이크.
2 스페인 광장 전경.
3 레알 알카사르 정원.
4 레알 알카사르 내 카를로스 5세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