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은 작곡과 작사에 능하고, 3옥타브의 고음도 거뜬히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무엇보다 리듬감이 탁월해 ‘리듬탁’으로 불린다. 은혜를 반드시 갚는 인성과 주위를 유쾌하게 만드는 성격은 그가 지닌 다양한 재능 못지않게 강한 흡인력을 발휘한다는 평을 듣는다. 2007년 리듬앤드블루스(R&B) 가수로 데뷔해 10여 년 만에 트로트로 스타덤에 오른 비결도 여기에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여우처럼 마음을 홀리는 ‘박폭스’의 빛나는 시간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그의 전성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20년 8월 7일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서 팬들의 환호에 미소로 화답하는 영탁. [쇼플레이 제공]
영탁이 2020년 8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쇼플레이 제공]
영탁이 2020년 12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20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찐이야’를 열창하고 있다. [MBC 제공]
영탁이 2020년 7월 27일 치킨 회사 광고를 찍고 있다. 패션모델 같은 핏이 돋보인다. [영탁 인스타그램]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듀엣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영탁(오른쪽)과 임영웅.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영탁이 작년 7월 30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인 유튜버 ‘그렉’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탁은 그렉을 “가장 친한 외국인 친구, 힘들 때 진심으로 도와준 내 오랜 벗”이라고 밝혔다. [영탁 인스타그램]
지난해 7월 31일 ‘히든싱어6’ 촬영장에서 동료 가수 장민호와 장난을 치는 영탁. [영탁 인스타그램]
영탁은 지난해 12월 5일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에서 ‘핫트렌드상’을 수상했다. [카카오 제공]
밀키트 브랜드 마이셰프는 지난해 7월 영탁을 모델로 기용해 매출 증진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마이셰프 광고영상 캡처]
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 광고에서 다정한 살림남의 모습을 보여준 영탁. [피죤 제공]
영탁 팬클럽의 지역 응원방인 ‘광주·전라 뽀오짝’ 회원들이 5월 12일 전북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고창IL센터)를 찾아 300만 원을 기부했다. [고창IL센터 제공]
지난해 4월 15일 아버지(오른쪽)와 오랜만에 만나 부자의 정을 나누는 영탁. [영탁 인스타그램]
영탁은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경북 안동고 후배들에게 직접 쓴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보내 훈훈한 감동을 낳았다. [안동고 제공]
영탁이 2월 10일 디지털 싱글앨범 ‘이불’을 발매했다. “나는 그대 이불이 되어 아픈 마음 덮어주겠소”라는 노랫말처럼 자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인물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문화와 부동산, 유통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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