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을 이끈 지 열 달이 조금 더 지났습니다. 취임 2년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후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도가 여전히 3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임기 3년차인 내년 4월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 임기 후반기 국정을 좌우할 공산이 큽니다. 취임 1년을 향해 달려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전망을 살펴보기 위해 신동아가 전문가 특집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기획 대표 세 분을 모신 스페셜 대담은 30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신동아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생중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담에서는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선출 이후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 지지도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민주당의 예상 진로 ▲ 선거구제 개편 전망 및 선거구제가 총선에 끼칠 영향 ▲ 차기 총선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변수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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