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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돈生돈死!

지폐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돈生돈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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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폐는 종이로 만든 인간의 거래수단이다. 백지에 초상화를 인쇄해 여러 겹 색을 입히고 수많은 정보와 위·변조 장치를 넣으면 소중한 생명을 얻는다. 이렇게 탄생한 지폐는 인간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때론 인간을 지배한다. 하지만 모든 생명엔 끝이 있는 법. 지난 한 해 한국은행이 폐기한 화폐는 2조2000억 원에 달한다. 인간의 삶이 돌고 돌아 한줌의 흙으로 되돌아가듯, 지폐도 언젠가는 그 생을 마감한다.
지폐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돈生돈死!

한국조폐공사 직원들이 5만 원권이 인쇄된 전지를 살펴보고 있다. 전지엔 지폐 28장이 담긴다.

지폐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돈生돈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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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돈生돈死!
1 5만 원권에 들어갈 인물화를 정밀하게 수정하는 모습.

2, 3 한국조폐공사는 페루, 리비아 등 외국의 화폐도 만들어 수출한다.

4 기념 메달이나 주화를 초안하는 과정.

5 전지는 여러 번의 인쇄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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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박해윤 기자 | land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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