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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미술협회 김종춘 회장과 전통 한식 카페 ‘민가다헌’

서울 도심, 조선시대 한옥에서 우아하게 차 한 잔

  • 글·조인직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한국고미술협회 김종춘 회장과 전통 한식 카페 ‘민가다헌’

한국고미술협회 김종춘 회장과 전통 한식 카페 ‘민가다헌’
“지금도 귀기울여보세요. 매미소리, 풀소리가 이렇게 크게 들리잖아요.” 한국고미술협회 김종춘 회장이 “귀한 손님, 특히 외국 분들이 오면 늘 모시고 가 비빔밥이나 전통차를 먹는다”고 하는 이곳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 ‘민가다헌(閔家茶軒)’이다. 5m만 벗어나면 서울 도심 한복판, 낙원상가 주변 도로로 밀려드는 자동차무리에 가슴이 콱 막히지만, 이곳에서만큼은 ‘100년 전 서울’의 넉넉함이 묻어난다고 한다. 민씨 후손들이 조선시대 집터와 가옥을 그대로 보존한 곳이다.

한국고미술협회 김종춘 회장과 전통 한식 카페 ‘민가다헌’

차 한 잔 뒤의 정원 산책은 ‘보너스 디저트’이다.

한국고미술협회 김종춘 회장과 전통 한식 카페 ‘민가다헌’

김 회장은 지인들과 비즈니스 모임을 가질 때도 이 곳을 자주 찾는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란다.



신동아 2006년 9월호

글·조인직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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