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호

서울외곽순환도로 완공

첫 삽 이후 20년… 소통의 길, 수도를 에워싸다

  • 글/사진· 김형우 기자

    입력2008-02-04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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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년 착공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지난 12월28일 일산-퇴계원 구간 개통으로 명실상부한 ‘순환도로’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서부와 북부, 동부를 잇는 이 구간 개통으로 상습 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 갈등과 아픔을 뒤로한 채 새 길은 그렇게 마을을 잇고, 사람을 잇고, 마음을 잇는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완공

    신규 개통 구간 가운데 야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송추IC.

    서울외곽순환도로 완공

    새로 개통된 구간은 절반이 터널이라고 할 만큼 터널이 많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완공

    지금은 한산하지만 조만간 이 도로도 차량으로 붐빌 것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완공

    다소 비싸게 책정된 요금이 이용객들의 불만거리로 남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완공

    환경파괴 논란을 겪은 사패산 터널은 세계 최대의 광폭 터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좌) 산을 넘나들며 시원스레 뻗은 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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