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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플 인터뷰

대조영 섹시 무사 금란 심은진

“막대기 하나만 쥐어주면 누구와 맞붙어도 자신있어요”

  • 최호열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honeypapa@donga.com

대조영 섹시 무사 금란 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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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섹시 무사 금란 심은진
“술도 마시고, 클럽도 가고…”

“좀 쉬었어요. 전에는 쉴 때면 여행을 가곤 했는데, 이번엔 오늘처럼 중간 중간 스케줄이 잡혀 있어 그냥 집에서 푹 쉬었어요. 그러다 시상식에도 가고, 연말엔 친구들 만나 수다 떨고, 술 마시고, 클럽도 가고…. 이 생활도 이제 끝이에요. 새로 시작하는 오락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거든요.”

▼ 집에선 뭘 하면서 쉬나요.

“뭐든지 집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에요. 향수를 모으기 시작하면 왕창 모으고, 그러다 질리면 또 다른 걸 모으고…. 이번엔 책에 ‘필’이 꽂혀 책을 잔뜩 사서 읽었어요. 일본 소설을 좋아해요. 요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류,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소설은 읽을 땐 참 슬픈데 읽고 나면 뭔가를 생각하게 해요. 마음속에 ‘짠’한 게 남아 좋아요.”

▼ 국내 작가들 작품은 안 읽나요.



“읽긴 했는데, 좀 어렵다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어렵게 돌려서 얘기하는 게, 작가가 잘난 척하는 것 같아 맘에 안 들어요. 저는 감성적으로 가슴에 다가오는 소설이 좋아요.”

솔직하고 거침이 없다. 남의 눈치를 보거나 미리 계산하지 않는다.

“소설말고는 그림책을 많이 봐요. 고등학교 때 디자인과를 택해서 그런지 그림에 관심이 많거든요. ‘미술산책’류의 책들은 작가의 감성을 잘 드러내기 때문에 그 작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 고등학교 디자인과?

“상업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산업디자인과가 있어요.”

지난해 말, 심은진이 남몰래 태안에 내려가 자원봉사를 하고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 어떻게 그런 착한 생각을 하게 됐죠?

“그 사건을 모르는 국민은 없잖아요. 저도 전해듣긴 했지만 피부에 와 닿지않았어요. 그런데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자원봉사하는 걸 보고서 정말 심각한 상황이란 걸 알았고, 작으나마 내 힘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방송을 보고 저처럼 결심한 분 많을 거예요. ‘라인업’에서 참 좋은 일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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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열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honeypa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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