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목사이기도 한 추 비서관은 지리학자인 류우익 대통령실장 같은 대운하 전문가라기보다는 대운하 홍보 전문가로 분류된다. 안양대 겸임 교수이자 ‘한길마케팅’이라는 홍보마케팅 회사를 창업한 바 있는 그는 이 대통령 주변에서 강승규 전 서울시 홍보관리관과 더불어 “특정 사안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프로세스를 내놓는다”는 평을 받는 몇 안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꼽힌다.
청와대 입성 후에는 이 대통령 중심의 각종 CI(Corporate Identifi-cation) 작업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정무적 판단을 요하는 홍보 기획에 종종 간여하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통령의 주요 일정을 결정하는 과정에도 간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 바뀐 청와대 로고도 추 비서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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