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번홀
4번홀(파4, 299m) 그린 앞은 벙커 지뢰밭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7번홀(파5, 480m)에 들어서니 인천공항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8번홀로 넘어가는 길목에 오미자차를 준비해놓은 간이시설이 있다. 여름엔 아이스크림, 겨울엔 붕어빵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런 아기자기한 서비스는 스카이72만의 매력. 바람이 거센 8번홀(파3, 165m). 어프로치 할 때 공 바로 밑을 찍지 않으면 뒤땅이 난다는 사실을 배운다. 9번홀(파4, 305m)은 퍼터를 짧게 잡았더니 원 퍼트로 끝났다. 풍광이 뛰어난 12번홀(파3, 175m)은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많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한반도 지형을 본떠 만든 18번홀(파5, 510m). 오른쪽 워터 해저드에 울릉도와 독도가 자리 잡고 있는데, 독도에 태극기가 꽂혀 있다.

야외 그늘집.(왼쪽) 7번홀 티박스(오른쪽)

12번홀 그린(왼쪽) 거대한 벙커밭인 17번홀(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