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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통합당, 창조적 파괴 없이는 미래 없다”

통합당 청년 비대위 7人이 말하는 ‘보수의 길’

  •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사바나] “통합당, 창조적 파괴 없이는 미래 없다”

  • ●‘신동아’ 통합당 청년비대위원 간담회 개최
    ●국민 상식에 어긋난 막말로 당 이미지 악화
    ●보수 가치의 패배 아닌 보수 정치인들의 실패
    ●‘탄핵’에서 자유로운 새로운 세대 변혁적 리더십 필요
    ●공식 비대위원 절반 이상 청년당원(45세 이하)으로 임명해야
5월 7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사옥에서 신동아가 주최한 좌담회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청년비상대책위원회 장능인·백경훈·김성용·권용태·조성은·천하람·김재섭 위원(왼쪽부터). 
[사진 조영철 기자]

5월 7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사옥에서 신동아가 주최한 좌담회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청년비상대책위원회 장능인·백경훈·김성용·권용태·조성은·천하람·김재섭 위원(왼쪽부터). [사진 조영철 기자]

‘신동아’는 5월 7일 오후 1시 통합당 청년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위원 7명을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으로 초청해 ‘청년 정치인이 말하는 보수의 길’이란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좌담회에는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김재섭(33·서울 도봉갑)·천하람(34·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전 후보, 당내 공천서 낙천한 김성용(34) 전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장능인(31) 상근부대변인·백경훈(36) 전 선대위 대변인과 권용태(26) 대학생위원장 직무대행, 조성은(32)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청년 비대위는 총선 출마자 등 20~30대 통합당 청년당원 20명이 4월 27일 결성한 당내 비공식기구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좌담에서 청년비대위 소속 7명의 위원들은 통합당에 대한 쓴 소리를 이구동성으로 뱉어냈다. 

조 전 부위원장은 “창조적 파괴 수준의 재창조 없이는 미래통합당의 미래도 없다”고 밝혀 동석한 청년비대위원들의 공감을 받았다. 천 전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해피핑크’(통합당 상징색) 점퍼만 보면 발걸음을 돌리는 유권자들이 적잖았다”며 “일부 후보들이 국민의 상식에 어긋난 막말로 당의 이미지를 악화시킨 탓”이라고 말했다. 

김성용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 패배는 보수의 가치가 아닌, 이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보수 정치인들의 실패”라며 “공정과 정의를 외면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자면서 정작 통합당도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통합당과 보수의 부활을 위한 청년 정치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백경훈 전 대변인은 “당 개혁을 위한 변혁적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탄핵이라는 보수의 부채에서 자유로운 새로운 세대와 인물이 개혁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비대위는 향후 구성될 공식 비대위원의 절반 이상을 45세 이하 청년당원으로 임명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 전 당협위원장은 “비대위의 청년당원 비중을 높이는 등 통합당이 젊은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동아’는 이날 2시간 동안 이어진 좌담의 구체적 내용을 신동아 6월호 지면과 디지털뉴스, 동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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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2020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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