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호

딥포커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경제활동 재개 요구 美 시위

  • 기획·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20-05-11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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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주 정부의 자가 격리 조치를 해제하라는 자동차 시위가 열렸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38일 만에 첫 외부 일정을 소화하며 “코로나19로 사망하더라도 경제활동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동조한 이들이 경제활동 재개를 요구하고 나선 것. 시위대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주지사님, 내 삶이고 선택이지 당신 것이 아니오’ 등의 문구를 자동차 창문이나 피켓에 적었다.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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