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두 일터로 떠난 주택가의 한적한 오후 풍경을 담았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빨래, 날아오르는 작은 새, 빈집을 지키는 개, 뒤뜰의 나무 그림자. 모두 반가운 친구가 돼 주었습니다.”
김선정(순천대 사진예술학과 4년)
2005년 1월호
-
- 서해교전 직후 북한 사곶 해군기지 위성사진
- 춘추전국의 인간관계와 전략전술
- 주한 미국 ‘전략적 유연성’ 논쟁의 실체
- ‘소강국(小康國)’이 한국의 미래 모델
- 박지만씨가 결혼식 날 현충원에서 눈물로 읽은 편지
- 한나라당, 백가쟁명 노선투쟁
- 열린우리당, 파워게임 점화
- 역술인들이 본 2005년 국운(國運)
- 일파만파 육군 장성진급비리 수사내막
- 염홍철 대전시장·심대평 충남지사·이원종 충북지사 격정 토로
- 비무장지대 철책절단사건 현장 30년 秘史
- 在中 탈북여성 “성폭행, 인신매매, 2중결혼, 자식과 생이별…차라리 탈북 말리고 싶다”
- 국가인권위 ‘탈북자 실태 중국 현지조사’ 기밀보고서
- ‘GNP 2만달러’ 신기루를 넘어, ‘인류 공동생존’을 향해
- 한중일 공동시장 씨앗 뿌려 번영과 평화 꽃피우자
- ‘도덕적 문화국가’ 전통 이어 세계평화 선도하자
-
- 한국인이 죽어도 못 따라하는 영어발음 극복 비법
- 動中靜
- 魂舞 이매방 춤인생 70년
- 홍위병 외
- 집 나간 ‘교양’을 찾습니다!
- 서양사 ‘벨 에포크’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 ‘시간과 공간의 문화사 1880∼1918’
- 상처받기 쉬운 남성의 초상 ‘보이’ ‘남자의 이미지’
- 한국 최초의 전투비행사 서왈보 소전(小傳)
- 닭간과 날개, ‘벌떡 세우기’ 보양식
- 새해부터 살빼기 운동? 근육 키우기도 함께!
- 금강산이 어드메뇨, 바위들의 축제 속에 설악 삼매경 빠져든다
- 최초의 술, 중국에서 9000년 전 제조
- ‘잡곡박사’ 송차갑의 쌀 건강법
- 황금빛 영양덩어리 고흥 유자
- 들쭉, 인삼, 버섯, 인진쑥… 청정 산천에서 빚어낸 꼿꼿한 야생의 맛
- 노화연구가 박상철 교수의 ‘백세인(百歲人)’ 장수비결
- 연극 ‘부부 사이의 작은 범죄들’ 외
- 스파이더맨 2 특별판(SE)
- 잃어버린 10년간의 새해 아침
- 첫눈 엽서
- 가슴 속 씻어내는 알프스의 순결한 숨결 스위스 체르마트
- 핏속 따라 흐르는 희고 고운 내 님의 손짓
- 조훈현 국수의 쇠갈비찜
- 존 덴버 ‘A Song’s Best Friend’ 외
-
-
- 한국 찾은 할리우드 톱스타 르네 젤위거
- 국내 최초 여자야구단 비밀리에
- 북한전문 인터넷뉴스 편집국장 손광주
- 네트워크형 대안학교 만든 서원대 교수 조영제
- 한혜진
- 에너지 절약형 냉난방기 개발한 템피아 대표 왕화식
- 氣의학 대가 이의원
- 무소유 실천하며 진리 찾는 데니&젬마 부부
- 건국훈장 추서된 ‘잊혀진 혁명가’ 윤자영
- 가릴수록 자극적인 미성숙의 유혹 문근영, 섹시함과 발랄함 넘나드는 ‘자유미인’ 한예슬
- 공지영 “이제는 자만도, 자학도 하지 않는다”
- 사주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명리회’
- ‘IT 부흥사’ 김태현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 ‘나눔 경영’ 실천하는 (주)삼구 박종구 회장
- 국민문학 ‘토지’ 작가 박경리 “행복했다면 문학을 껴안지 않았다”
- 조순 전 부총리, ‘참여정부’에 쓴소리
- 황인오 전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총책 “2004년 총선 직전,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정치입문 제의”
- 강태공 고건, 때를 기다리며 바람을 낚다
-
動中靜
입력2004-12-28 15:58:00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람들이 모두 일터로 떠난 주택가의 한적한 오후 풍경을 담았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빨래, 날아오르는 작은 새, 빈집을 지키는 개, 뒤뜰의 나무 그림자. 모두 반가운 친구가 돼 주었습니다.”
김선정(순천대 사진예술학과 4년)
에디터 추천기사
![[영상] “방송 장악? 그럴 의도도, 능력도 없다”](https://dimg.donga.com/a/570/380/95/1/carriage/MAGAZINE/images/shindonga_home_top_2023/673fc9731c1cd2738276.jpg)
[영상] “방송 장악? 그럴 의도도, 능력도 없다”
[Spotlight] 국감 ‘문제적 증인’ 김태규 직무대행의 직설
박세준 기자
- 이성권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
[영상] “북한군 참전으로 북핵 고도화…수도권 궤멸 위기”
“북한군은 실전 경험을 쌓고, 북핵은 고도화될 것이다. 대한민국에 결정적 안보 위협 상황이다.” 이성권(56)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11월 11일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말을 이어갔다. 10월 18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0월 8~13일 북한이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밝히면서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파병한 사실이 알려졌다. 29일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선 “현재 북한군의 파병 규모는 3000여 명이고 연말까지 총 1만900여 명이 러시아로 갈 수 있다”고 전
이현준 기자
- [Focus] 친인척 계좌·암호화폐 활용, 비영리단체 출연…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 은닉 백태
기초자치단체에서 세금을 징수하는 공무원 A씨는 1년 전 고도로 지능화한 탈세 케이스를 적발했다. 유통 사업을 하는 고액 체납자 B씨가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를 수색해 아파트 매매계약서와 자동차 매매계약서를 찾았는데 매수자 명의는 체납…
김건희 객원기자
‘트럼프 2기의 한국경제’ 안철수의 처방“지금 필요한 건 ‘박정희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국민의 신임을 받아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국정운영을 시작한다. 트럼프2기의 한국경제는 어떻게 될지 우려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안랩을 창립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정부 창출에 일등공신이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후보 단일화’로 큰 힘을 보탠 안철수 4선 의원에게 트럼프2기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비해 우리 경제가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해법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