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 춤추고 나니 비로소 춤이 보인다” 는 우봉 이매방. 7세에 입문해 꼬박 70년 외길을 걸었다. ‘지긋지긋해’ 란 말이 입에 붙었어도 단 한 번도 춤이 싫어 장삼 찢고 북채 내던진 적이 없다. 무대는 그의 요람이자 무덤이다. 그가 추는 것은 희망이요 열정이다.

그의 별명은 ‘욕대장’. 제자들은 그가 욕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魂舞 이매방 춤인생 70년
글·사진: 조영철 기자
입력2004-12-28 14:33:00



[Interview] ‘인지전’ 전문가 류동원 전 국방대 교수의 경고
최진렬 기자
5월 26일 철거 공사 중 무너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이하 서소문 고가)가 정밀안전진단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이후에도 서울시가 안전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소문 고가는 1966년 개통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고가도로였다. 이 도로가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것은 7년 전인 2019년부터다. 그해 3월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박락(剝落) 사고가 일어났고, 4월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 결과 시설물 안전 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박세준 기자
“금빛 보좌에 앉은 우리의 군주 크세르크세스를 지켜주소서!”
오정환 정치 칼럼니스트·전 MBC 보도본부장

호칭은 단순한 단어가 아니다. 누군가를, 혹은 어떤 집단을 무엇이라고 부르느냐에는 관계의 본질과 권력의 배치가 그대로 녹아 있다. 특히 외교 무대에서는 상대국의 국호를 어떻게 부르느냐가 그 나라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인정하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와도 직결된다. 최근 통일부와 북한을 둘러싼 호칭 논란도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