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하는 그 순간이 좋아요. 다른 이유가 없어요. 유명해지고 싶은 욕심? 연예인은 무한 경쟁 속에 살지만, 연기자는 경쟁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인기가 없더라도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연기를 할 수 있다면, 카메라와 관객 앞에 마음을 여는 배우가 될 수 있다면 만족해요. 그렇듯 사람들에게 친근하면서 여운을 주는 배우로 남고 싶어요.”

한여운
글·최호열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장소제공·충정각(02-313-0424)
입력2007-12-06 10:49:00




[밀착 취재] ‘직선제 최저’ 30.3% 득표,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2기’의 과제
김건희 객원기자
보수 세력은 참패했다. 6·3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일부와 전통적 지지 기반을 겨우 사수했을 뿐, 행정과 지방 권력의 핵심 교두보를 대부분 상실한 것이 현실이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4곳을 건졌고, 더불어민주당은 12곳을 휩쓸었다. …
김화랑 회사원·이학박사
‘개표 13시간 만에 골든크로스, 오세훈 대역전’이라는 속보가 뜨기 시작한 것은 선거 다음 날인 6월 4일 오전 7시 20분 전후.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 94.12% 상황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당일 오전 8시 2분 박해천 동양대 디자인학부 교수가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여당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진다면 다음 중 그 이유는?” 여당의 패인에 대해 박 교수는 5개의 선택지를 제시했다.
김현미 기자

반도체 초호황 사이클에 들어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성과급의 여파가 국내 산업계 전체로 퍼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의 10%, 삼성전자는 10.5%를 성과급으로 내놨다. 직원 한 명당 수억 원의 성과급이 지급되자 HD현대중공업,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다른 대기업은 물론 하청업체까지 성과급으로 영업이익을 나누자고 나서고 있다. 하청업체 노동조합까지 본격적으로 쟁의에 나서면 산업계 노동쟁의는 여름을 넘어 가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