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호

‘한국의 탑파 - 즉여(卽如)의 美’

이름 모를 석공이 남긴 무언(無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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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작가 이태한은 사진과 불교미술을 전공했다. 시대에 따라 조금씩 그 모양새를 달리한 탑을 연구하고, 탑과 그 주변 환경의 어우러짐이 한국 특유의 정서를 지니고 있음을 사진으로 보여왔다. 둔한 듯하면서도 단아하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뭔가 할 말이 있을 것 같은 탑의 자태. 그 자체로 풍경이 되고, 풍경이 곧 탑이 되는 즉여(卽如)의 미를 과시한다.
  • 12월11일까지, 김영섭사진화랑, 02-733-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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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심원암 북강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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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내화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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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한계사지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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