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처럼 되고 싶어요. 다재다능한 끼로 사람들에게 늘 새로움을 보여주잖아요. 저도 시청자에게 금방 질리지 않는 가수, 엔터테이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거든요.”
김상미
글·최호열 기자(honeypapa@donga.com) / 사진·장승윤 기자 || 장소협찬·충정각(02-313-0424)
입력2008-08-30 22:43:00
[금융 인사이드] 노사 갈등·금융사고·소송 리스크…
손희정 이투데이 기자
북한이탈주민 이모(35) 씨는 “요즘은 자동차를 사지 않고 대여하는 시대라는 말이 실감 난다”고 했다. “목돈이 없어도 할부보다 적은 비용으로 당장 필요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달콤한 매력에 끌려 자동차 리스를 결정하는 이가 …
김건희 객원기자
“이거 요즘 유행하는 거 맞지?” “아니, 이건 지지난주에 유행한 거지. 이미 유행 지났어.” 스마트폰을 슬며시 내밀며 질문하는 내게 시큰둥하게 내뱉는 초등학교 5학년 둘째의 타박이 이젠 새롭지도 않다. SNS에 수없이 올라오는 다양한 챌린지를 보면서, 나도 제법 유행을 아는 엄마구나 싶어 자신 있게 물어보면, 둘째는 어김없이 이미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아니 겨우 2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겨우 2주인데, 아직 인기 있는 것 아니야?”
백수진 웹툰칼럼니스트
충남 당진의 시계 박물관 ‘갤러리타임’에는 1700년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동안 제작된 1000여 점의 골동품 시계가 가득하다. 시간은 미래를 향해 흐르지만 시계는 과거의 기억을 품고 있다. 인간의 삶과 함께한 각양각색의 시계 속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