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세출의 무용가 최승희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최승희 춤 축제’가 최승희의 고향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최승희는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동방의 백조’로 날아올라 피카소, 마티스, 로맹 롤랑, 장 콕토 같은 동시대 예술가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기생 춤으로 천대받던 장구춤, 북춤, 부채춤과 굿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무당춤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그의 춤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국내외 무용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사위를 뽐냈다.

강원도립무용단 ‘그 순간과 영혼의 길목에서’.

창무회 ‘천축’

Lee K Dance ‘춘몽‘(좌) 대전시립무용단 ‘춤 그 신명’(우)

안병현 ‘검무’(좌) 안병현 ‘옥적의 곡’(우)

최승희의 1대 제자인 김용순, 허명월, 김백봉, 김예화(왼쪽부터).

양성미 ‘북춤’(좌) 김유열 ‘무희’(우)

Lee K Dance ‘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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