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법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이 계곡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좌선을 하고 있다.
숲 속에서 하는 걷기 명상
발우(鉢盂·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 공양(위) 108배를 하며 108염주 꿰기(아래)
염원을 적는 꿈주머니, 향 만들기 체험, 큰스님과의 차담(茶啖) 시간, 사찰에서 신는 고무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에 잠기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참 나’찾기
글·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09-09-03 11:31:00
강원도 영월 법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이 계곡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좌선을 하고 있다.
숲 속에서 하는 걷기 명상
발우(鉢盂·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 공양(위) 108배를 하며 108염주 꿰기(아래)
염원을 적는 꿈주머니, 향 만들기 체험, 큰스님과의 차담(茶啖) 시간, 사찰에서 신는 고무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에 잠기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구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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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소아과를 운영한 의사 강병철.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운으로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고, 그곳에서 상업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가 번역한 책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는 코로나19 시기 빛을 봤고, 이후 책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를 번역해 2021년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출판인이자 번문 번역가로 살고 있는 그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