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울리는 박동을 따라 사람들은 하루를 열고,
일하고, 즐기다 집으로 돌아간다.
고요하게 잠든 새벽 광장부터
깊은 밤에도 잠들지 않는 홍대 앞 거리까지,
우리를 살아 숨쉬게 하는 서울의 속살을
24시간 동안 들여다봤다.
06:00 새벽, 광화문



12:00 점심시간, 무교동



18:00 퇴근길, 신도림역



24:00 막차, 서울역



서울 24시
글·사진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0-07-07 10:09:00













삼단봉·보디캠 챙겨 출근…물류센터는 ‘내전 중’
나주=최진렬 기자
“절대 강자가 없는 선거였다. 8명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50%에 달했다.” 6월 11일 만난 서울 교육계 진보 인사 A씨는 6·3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이렇게 평했다. 혼전의 결과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승리였다. 정 교육감은 30.3%의 득표율로 다시 서울교육 수장이 됐다. 교육감 직선제 이후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가운데 가장 낮은 득표율이다. 기존 최저 득표 당선인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4.34%를 얻은 곽노현 전 교육감이다.
김건희 객원기자
반도체 초호황 사이클에 들어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성과급의 여파가 국내 산업계 전체로 퍼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의 10%, 삼성전자는 10.5%를 성과급으로 내놨다. 직원 한 명당 수억 원의 성과급이 지급되자 HD현대중공업,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다른 대기업은 물론 하청업체까지 성과급으로 영업이익을 나누자고 나서고 있다. 하청업체 노동조합까지 본격적으로 쟁의에 나서면 산업계 노동쟁의는 여름을 넘어 가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박세준 기자
![[영상] “러브버그, 6월 말 대발생…1~2년 내 전국 확산할 듯”](https://dimg.donga.com/a/300/200/95/1/ugc/CDB/SHINDONGA/Article/6a/3b/62/b8/6a3b62b8060ca0a0a0a.png)
“일부 환경단체에서는 러브버그가 화분 매개도 하고 유기물도 분해하는 익충(益蟲)인데 방제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유기물을 너무 빨리 분해해 버리면 토양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최악의 경우 토양의 수분 보유 능력이 낮아져 홍수나 장마가 왔을 때 땅이 급격하게 쓸려나갈 위험도 있다.” 여름철이 되자 도시를 까맣게 뒤덮는 러브버그의 공포가 또다시 엄습하고 있다. 파리목 털파릿과 곤충인 러브버그의 본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