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호

행복한 여자 행복 주는 여자 현영

  • 글·최영일 문화평론가 vicnet2013@gmail.com 사진·장승윤 기자

    입력2010-07-07 11:17: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현영은 어디에나 있다.
    • 무소불위(無所不爲),
    • 무소부재(無所不在)의 존재다.
    • 미디어가 닿는 곳이면 어디에나 있는
    • 유비쿼터스의 요정.
    • 지상파건 케이블이건,
    • 대부분의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 그녀는 중심에 서 있다.
    • 그녀만의 하이톤과 웃음소리는
    • 우리의 생활이 됐다.
    행복한 여자  행복 주는 여자 현영
    예능프로라면 어디에서나 그녀를 만날 수 있다. 대낮에 라디오를 켜도 DJ로 변신한 그녀가 기다린다. 현영은, 대중에게 너무나 익숙해 신비감조차 없다.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이웃집 처녀 같다. 약속을 하고서도 친숙해서 그런지 별 기대감도 없었다. ‘오늘은 현영이구나’하는 정도의 생각.

    하지만 그녀를 만난 순간 덜렁덜렁 옮긴 발걸음에 힘이 들어갔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잠시 아찔했다. 지금까지 알아온 브라운관 속 그 현영이 아닌 듯했다. ‘스마트’한 여성의 향기가 사방으로 번져나갔다. 신사동에 위치한 여성 호신술 전문 피트니스 ‘런투비’에서 그녀를 만났다.

    행복한 여자  행복 주는 여자 현영
    ■ 장소협찬· 여성전문 피트니스 런투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