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이재명 후보. [채널A 화면 캡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격리 중일 때는요? 확진자와 격리자는 우선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투표가 가능합니다.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을 받아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대선 당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 오후 6시 이후엔 투표할 수 없습니다.
3일부터 선거일(9일)까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습니다. 단, 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의 경우 조사 시점을 밝히면 알릴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시지요.
여론조사는 응답자 답변의 모음입니다. 가중값을 적용해 조정하는 등 통계 분석 기법을 활용해 응답자를 전체 유권자로 보고 결과를 산출합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 민심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는 민심 추이를 살펴보는 ‘참고 지표’일 뿐 ‘확정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는 선거일에 기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가 최종 결정합니다. 어떠세요? 꼭 투표해야겠지요.
구블리의 정치 뽀개기에서 여론조사와 당락의 함수관계를 뽀개봤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