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빌딩 꼭대기에서 조심스럽게 중심을 잡는다. 저승세계 괴물이 어린이들을 잡아끈다. 컬트 웨너는 ‘3D 길바닥 그림’으로 초현실을 구현한다. 사람들의 정신에 혼란을 일으키는 그림을 길바닥에 그려왔다. “모두가 눈속임이에요”라며 웃는 52세의 이 예술가가 3D 길바닥 그림을 창안한 것은 1984년.
- 그는 “종교와 신화에 담긴 내용을 3D로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다.
3D 길바닥 예술
사진· REX
입력2016-06-08 16:04:25
구자홍 기자
이승한 전 홈플러스 창업회장은 1970년 삼성그룹에 입사, 제일모직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뒤 비서실 기획마케팅 팀장을 거쳐 삼성물산 런던지점장, 신경영추진팀장(부사장), 삼성물산 유통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홈플러스 C…
허문명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11년째 합계출산율 꼴찌,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명으로 0.7명 선 붕괴, 사망자가 출생아를 웃돌아 인구는 50개월째(2023년 12월 기준) 감…
정혜연 기자
2008년까지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소아과를 운영한 의사 강병철.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운으로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고, 그곳에서 상업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가 번역한 책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는 코로나19 시기 빛을 봤고, 이후 책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를 번역해 2021년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출판인이자 번문 번역가로 살고 있는 그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