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단한 부부다. 남편 제리 율스만(Jerry N. Uelsmann)은 암실에서 전통 인화방식으로 합성사진을 만들어 세계적 거장이 됐고, 아내 매기 테일러(Maggie Taylor)는 디지털 합성사진 작가로 명성이 높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사진과 교수와 제자로 만나 지금은 파트너이자 경쟁자가 된 두 사람은 ‘사진 찍는 행위 이후에도 작가에 의한 이미지 창조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의미의 ‘후시각화(post-visualization)’ 개념을 발전시켜왔다. 한미사진미술관은 두 작가의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는데, 율스만이 지난해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작업한 한국 소재 작품 10점도 포함된다.
Maggie Taylor_what to#42D73
Jerry Uelsmann_untitl#42D6D
Jerry Uelsmann_Journe#42D6B(좌) Jerry Uelsmann_Untitl#42D6F(우)
Maggie Taylor_Woman #42D74
Maggie Taylor_Clouds#42D71
Jerry Uelsmann_Untitl#42D6E
Maggie Taylor_Small p#42D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