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가 떨리고 악이 받친다’고 해서 치악산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정상에 오르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한 풍광이 펼쳐진다.
등산코스 | 황골탐방센터-입석사-비로봉-황골탐방센터
소요시간 | 6시간
난이도 | 비로봉으로 가는 가장 짧은 경로지만 경사가 가파른 중급 코스
201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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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국적 자강 결의 후 ‘숙의’ 플랫폼 구축하라
- 시진핑은 ‘習황제’가 되려는가 “권력 집중은 더 큰 개혁 위한 수단”
- 지른다, 챙긴다, 우긴다
- 소탈 행보로 ‘큰 감동’ 협치·탕평 실패로 ‘큰 불안’
- 文정부 여성장관 7人 7色 셀럽, 둘째언니 혹은 鬪士… ‘공주’는 없다
- “문 대통령에 실망 넘어 배신감” “너 죽고 나 죽자, 노령층 더 반대”
- “검찰에 ‘두 명의 총장’ 있다”
- 청와대 발표하고 언론 받아쓰는 관행 정착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미국은 문 대통령을 ‘노무현 버전2’로 의심 文, 힘들어질 것”
- <긴급 인터뷰> 남경필 경기도지사 “자체 핵무장 준비 필요성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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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보다 화려한 몸짱쇼 런웨이
- 둔주곡(遁走曲) 80년대
- 여풍당당 그늘서 찬밥 된 불행한 난자들이여!
- 오늘의 야구
- The Selby House # 즐거운_나의_집
- ‘안정리’라 불러주세요
- ‘82학번 심재명’
- 콘크리트 미학으로 빚어낸 21세기형 한국 정자(亭子)
- “90특무대 ‘북파 공작’ 기억해달라”
- 힘들게 오를수록 황홀하게 아름답네
- 2017 화천 토마토 축제 현장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 개인이 농축해 사회가 배양한 惡 | 작은 인생들의 꼼지락거리는 투쟁記 | 끝나지 않은 “평화를 향한 여정”
- 브렉시트와 세월호라는 해석 프레임
- 영화 ‘택시운전사’ 안에 ‘춘향전’ 있다
- 황금물결 따라 잔치 한마당
- 羅州 약속된 미래 빛가람혁신도시
- 이제는 제자리 경주로 돌려보내자
- 1억 병 돌파… 해외 와인전문가 ‘신비의 와인’ 극찬
- 올가을 유럽은 현대미술 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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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출산 위한 난임 정책 절실”
- “4차산업 시대 창업기업 지원 플랫폼 되겠다”
- “교육자치 제대로 못할 바엔 교육감 선거 없애자”
- “인간은 신성을 이미 내면에 갖추고 있다. 그걸 발현시키면 절로 이타적 존재가 된다”
- 이건식 김제시장 “성장시대 김제는 지금부터 시작”
- 강인규 나주시장 “나주가 한전공대 최적지”
- “안양에 ‘제2 평촌신도시’ 만들겠다”
- “청년 일자리 확대, 성공 넘어 감동”
- “물고기만 바꿀 게 아니라 썩은 정치체제 물갈이할 때”
- “지속가능한 경제 위해 옳은 의사결정 시스템 필요”
- “안보는 좌우 없는 현실, 정부에 할말 하겠다”
- “한국은 언론자유 수호·확산 앞장설 의무 있다”
- 전투기 2800시간 조종한 ‘빨간마후라’
- 나타났다 사라진 ‘황우석’이란 ‘상처’
- “수도권 3개 광역단체에 야3당 단일후보 내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 댓글’ 조사받게 되는 거다”
- 인민의 밤 지배한 사이렌이요, 음악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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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영 기자의 하루 산행
힘들게 오를수록 황홀하게 아름답네
치악산 황골코스
입력2017-09-0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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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비로봉으로 가는 가장 짧은 경로지만 경사가 가파른 중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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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녘 블록미디어 전략본부장
[시마당] 사바아사나
나비 한 마리가 날아간다 공중의 등을 토닥여 재우듯이숨을 쉬라고 잠에 들라고기다린다의미가 지워지고 입이 지워지기를오롯이 손이 남기를 기다린다쌀이 밥이 되고, 밥이 죽이 될 때까지 천천히 냄비 속을 젓는다아이는 대답할 수 없는 것…
여세실
- [‘덕후’ 사진관]
인류와 함께 울고 웃은 가면의 역사
가면은 인류 역사만큼 오래된 주술적, 종교적, 예술적 표현물이다. 원시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 인간은 다양한 형태의 가면을 쓴 채 울고 웃었다. 축제에서 기쁨을 표현할 때는 물론 적에 맞서거나 악령을 쫓기 위해서도 가면을 썼고, 신을 숭배하기 위해 신의 형상을 본떠 가면을 만들기도 했다. 가면은 인류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인간 삶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가면을 소개한다.
지호영 기자
[유통 인사이드] ‘나 홀로 가격 인상’에 치킨업계서 위상 추락치킨 입지 약한데 메밀, 수제 맥주? 교촌의 의아한 신사업 도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부동의 1위 브랜드였다. 간장 소스를 활용한 짭조름한 ‘교촌 오리지널’에 이어 ‘레드’와 ‘허니’가 잇달아 성공했기 때문이다. 창업주인 권원강(74)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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