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스파이더 플랭크-플랭크-슈퍼맨-리버스 크런치’ 한 세트
허리 군살 제거하고 속근육은 튼튼하게 단련
가장 힘든 순간 자세를 유지해야 운동 효과 UP!
최영재 마스터는 “상체와 하체를 발달시키는 코어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지호영 기자]
채널A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맹활약한 최영재 마스터가 ‘집콕’ 시대에 꼭 맞는 코어운동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동영상을 선보여 화제다. ‘최영재의 층간소음 없는 생존홈트’ 시리즈로 9월 5일 가슴운동, 9월 12일 등운동, 9월 19일 어깨운동, 10월 7일 하체운동, 10월 31일 유산소운동 홈트가 소개됐다.
가장 힘든 순간에 자세 유지해야 운동 효과 UP!
최영재 씨가 배를 깔고 엎드려 슈퍼맨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지호영 기자]
플랭크는 가장 대표적인 코어운동으로 엎드린 자세에서 팔굼치와 발로 몸을 지탱하며, 코어에 계속 자극을 주는 동작이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코어를 말아주는 게 포인트. 스파이더 플랭크는 팔굽혀펴기 자세로 엎드린 후 다리를 옆으로 들어 올려 무릎이 팔꿈치에 닿게끔 하는 것이다.
슈퍼맨 자세는 편하게 엎드려 배에 힘을 주며 팔다리를 쭉 펴 들어 올리는 동작을 말한다. 리버스 크런치는 무릎을 굽힌 자세로 편하게 누워 다리를 상체 쪽으로 들어 올려 하복부를 강화하는 운동이다.
최영재 마스터는 “코어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동작을 정확하게 해야 하며, 가장 힘든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호르몬 변화로 체중이 갑자기 늘어난 중년 세대도 ‘최영재의 5분 홈트’를 매일 따라하면서 보디라인이 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각각의 동작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채널 ‘매거진동아’와 네이버TV ‘신동아On-Air’에서 공개하는 ‘최영재의 층간소음 없는 생존홈트’ 시리즈는 ‘신동아’가 최 마스터와 함께 기획했다. 매일 5분씩 꾸준히 운동하면 달라진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최영재의 5분 홈트’로도 유명하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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