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국방부가 주최한 군(軍) 사진 콘테스트에서 루퍼트 프레어가 올해의 왕관을 차지했다. 루퍼트는 12개월간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 가득한 사진을 찍어냈다. 사진병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3차례 군사작전에 참여한 그가 촬영한 훈련·행사·작전 사진은 역동적이면서도 스토리가 살아 숨 쉰다.
2017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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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에이스는 아직 등판도 안 했다!
- NL(민족해방)계 출신 요직 장악 PD(민중민주)계 출신이 보완
- 전남에서 ‘여당 패배’ 이변?
- 충남, ‘안희정 아바타’도 통한다?
- 김부겸 출마 시 자유한국 최악 참패?
- 부산, 디비졌다?
- “李의 막말·급진사상 논란, 검증받는다”
- 박원순,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불출마?
- “한국당, 광역단체장 지지율 1위 全無 지방선거 참패”
- 넘버원 北전문가에서 ‘종북으로 몰렸다, 적폐로 구속’ | “정권 바뀌니 ‘경상도 수용소’로” “정권 실세에 5000만원 줬더라도…”
- ‘요리 행보’ 좋지만, 공적 활동 나서주길
- “이명박·박근혜 잡으려다 국정원 죽인다”
- “노무현–김정일 회담 때 北에 1000만 달러 이상 건너갔다”
- 셋 중 하나가 공석 ‘무늬만 공모제’ 여전?!
- “DJ정부 국정원 직원 대량 해직은 국가와 조직이 저지른 범죄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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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주곡(遁走曲) 80년대
- 차이나 모델外
- 옆구리 시린 것과 등골 빠지는 것 중에
- 미생물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 앤디 워홀 부른 ‘북유럽 체육관’
- 풍자와 해학의 작곡가 위대한 사랑을 노래하다
- 대간은 나의 눈과 귀다
- 정동길 따라 걸으며
- 몇 번째 봄
- 발끝 세상 문래동 공장
- 바당의 춤사위
- 돌, 물, 노출콘크리트로 빚은 안도 다다오 건축의 정수
- 공상과학(SF)영화의 포스트모더니즘과 메시아주의
- 신화를 만화로 옮길 때 유쾌한 트릭 즐기는 법
- Life In The Army
- 겨울 운무 품은 천상의 다도해
- 부디 오래 가기를!
- ‘석유’ 말고 ‘문화’를 저장합니다!
- 40년 만에 열린 비밀의 문, 서울 문화비축기지를 가다
- 이제 ‘노포’ 대신 ‘오래가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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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 必然, 국민 참여로 ‘재생에너지 갈등’ 방지해야”
- “DJ 對日외교는 ‘햇볕정책’… 文, ‘98년 DJ’에게 배우라”
- “홍준표 대신 젊은 인물로 당 얼굴 바꿔야”
- AI를 두려워하는 지식인들에게 고함 “AI는 ‘마음이 뭐꼬’ 화두를 들 수 없다”
- 해외 가구에 한국의 삶을 녹이다
- “전기차? 자율주행차? 차별화 성공한 名車가 각광받을 것”
- “검·경 수사권 조정, 최소한은 피하기 어려워”
-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대구공항 통합이전 저지에 정치생명 걸겠다”
- “사회적가치실현법은 양극화 해소 위해 꼭 필요”
- “나는 패거리 공천 희생자 숙의경선 제도화해야”
- “현대차 이대론 망한다 노사의 易地思之 절실”
- 검찰은 ‘무혐의’…사퇴 요구 버텨낼까
- 꽃 시절 없이도 풍성한 열매 맺은 두 여성예술가
- MB 향한 칼끝 징검다리로 구속
- 연극 ‘풍계리 진달래’ 기획한 김영수 서강대 교수
- “연극인을 위한 섬김 몸소 실천해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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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Life In The Army
사진· REX
입력2017-11-19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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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무명 화가가 안중근 영정 그리게 된 까닭
2024년 여름, 강원 춘천시 사북면 이상원미술관을 찾았다. 11월 4일까지 열리는 개관 10주년 기념전도 보고 오랜만에 미술관 지인도 만나기 위해서였다. 춘천 시내에서 승용차로 30여 분, 화악산 중턱의 계곡물이 흐르는 풍광 좋은…
이광표 서원대 휴머니티교양학부 교수
[시마당] 눈물은 공평하다
경기가 끝났을 때 승자도 패자도 눈물 흘렸다.땀으로 얼룩진 표정을 닦는 척, 수건에 감정을 파묻고 꾹꾹, 목울대를 치받고 올라오는 울음을 눌렀다.양팔을 높이 쳐든 승자는 메달을 가져갔지만 텅 빈 손을 내려다보는 패자에게도 메달은 있…
강영은
2019 인촌상서 밝힌 한강의 다짐“마음이 기울어진 채로 삶이 흘러가 주기를”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에 대한 각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아일보 출판국은 5년 전 인촌상 시상식에서 밝힌 한강 작가의 수상소감을 공개합니다.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는 앞으로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창작에 매진할지를 나직하게 선언합니다. 그가 담담히 터놓는 창작자로서의 다짐을 함께 들어보시죠.
![[에세이] 속도보다 여유, 산책의 기쁨](https://dimg.donga.com/a/380/211/95/1/ugc/CDB/SHINDONGA/Article/67/0d/b2/ef/670db2ef2247d27382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