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황홀경에 빠진 연인이 초록, 분홍이 섞인 북극광(Northern Lights)을 맞으며 키스한다. 사진작가 커플 아나르 크리스잔슨(36), 시모나 부라티(41)는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아래에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3년에 걸쳐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찾았다. 크리스잔슨이 말했다. “3년을 기다렸어요. 북극광의 신비한 색감을 보세요. 신이 시모나와 나에게 선물을 준 것 같아요.”
북극광 맞으며 키스하다
사진· REX
입력2017-03-30 17:19:23
국민의힘-개혁신당 후보단일화, ‘어대명’ 무너뜨릴 최후의 카드
한덕수는 ‘이재명 당선’ 저지할 필승 카드인가
“개헌으로 새 시대 넘어가는 ‘시대 교체’ 이루겠다”
“나는 성과로 실력 증명한 사람…화려한 언변의 정치인과 다르다”
“미래 이해하는 과학자·경제인이 나라 이끌어야”
‘명예 한국 기업’ 아이온큐, 주가 급등락에도 굳건한 까닭
대구시 청렴도가 급상승한 비결
“산업화 일군 박정희처럼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대통령 누가 되든 부동산 제1과제 ‘서민 주거 안정’ 삼아야
책무구조도 최초 도입 신한은행, 내부통제 의구심 제기
‘천원궁 박물관’ 그랜드 오프닝… “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30년 경륜’으로 국정 난맥 극복… 이재명은 국정 난맥 한 축”
“국민 목소리 담는 대통합·대연정 가리지 않을 것”
“이재명 집권 막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1차 목표”
“이재명은 권력 잔인하게 휘두를 사람, 반드시 막아야”
“개헌으로 새 시대 넘어가는 ‘시대 교체’ 이루겠다”
국민의힘-개혁신당 후보단일화, ‘어대명’ 무너뜨릴 최후의 카드
“나는 성과로 실력 증명한 사람…화려한 언변의 정치인과 다르다”
한덕수는 ‘이재명 당선’ 저지할 필승 카드인가
“산업화 일군 박정희처럼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특집 | 대선후보 11人 연쇄 인터뷰 & 정밀분석] ‘좌-우-중도 소통 정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박세준 기자
나경원(61)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12·3비상계엄 이후 탄핵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때 탄핵 반대 대열의 선봉에 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한 여전사 이미지로 …
김지영 기자
12·3비상계엄 이후 주진우(50)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 진영의 새로운 공격수로 떠올랐다. 주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에서 당선한 이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아 당내 해결사로 앞장서 왔다. 최근 석…
김지영 기자
3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홍준표(71) 전 대구시장은 ‘보수 적통’을 자처한다. 2022년 20대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그해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당선된 후 중앙 정치와 거리를 뒀다. 하지만 당시 누구도 ‘홍준표의 도전’이 여기서 끝나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12·3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도전의 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다가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을 온몸으로 겪은 그로서는 이번 대선 상황이 불편할 법도 했다. 하지만 홍 전 시장은 4월 14일 ‘신동아’ 서면 인터뷰와 2월 11일 대면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온갖 비리와 부도덕으로 점철된 후보에게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무대홍’ vs ‘어대명’ 대결 펼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