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 너머 종로의 화려한 불빛을 마주하고 있는 을지로 수표도시환경정비구역의 한 철거 현장.

어둠이 내려앉은 을지로 골목에 청계천 재개발을 반대하는 벽보가 붙어 있다.

을지로에서 유명한 냉면집. 최근 SNS에는 을지로 정비사업으로 해당 가게가 없어지기 전에 냉면을 먹으러 갔다는 누리꾼들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을지로 수표동 내 오래된 맛집들. 최근 서울시는 이러한 노포들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자 수표도시환경정비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40여 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오다 최근 철거된 을지로 입정동 한 공업사.

한창 철거가 진행 중인 을지로 세운3-1·4·5 구역(입정동). 해당 지역에는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계천 공구거리 상인들은 ‘박원순식’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반대하고 있다.

세운3-1·4·5구역의 철거 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