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열하는 태양 아래,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비치발리볼은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경기라 끊임없이 공격과 수비를 해야 하는 거친 운동이다. 8월 6일부터 충남 대천 머드광장에서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 건강미 넘치는 미녀들의 강스파이크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렸다.
2 일본 선수들이 담소를 나누며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있다.
3 경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 남자선수가 여자선수의 몸 풀기를 도와준다.
4 비치발리볼은 기민한 판단과 동작이 승패를 좌우한다. 서브를 넣자마자 네트 앞으로 달려 나가는 선수.
5 뛰고 뒹굴고 공을 받아내다보면 몸은 금세 녹초가 된다.
6 가로 16m, 세로 8m 경기장에서 펼치는 2인제 경기라 공격과 수비에 두루 능해야 한다.
7 수시로 사인을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