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호

우포

물과 뭍 사이, 생명력 넘치는 제2의 대지

  • 글/사진 윤기은 기자

    입력2007-12-05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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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는 자연의 상식에 충실하다. 봄이 오면 나무마다 녹색 생명이 움트고 여름이면 온 늪에 갖은 수생식물이 가득하며, 황금빛 들녘과 철새들이 가을과 겨울을 알린다. 국내 최대의 자연내륙습지, 경남 창녕군 낙동강에 위치한 우포의 활기찬 숨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우포

    4개 늪 가운데 가장 큰 우포늪(1.3㎢) 전경.

    우포

    사지포늪에 내려앉은 철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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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지벌은 14만㎡로 4개 늪 중 가장 아담한 느낌을 준다.



    우포

    늪의 환경 보존을 위해 힘쓰는 이들의 아지트인 우포자연학습원.

    우포

    우포늪생태관에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종이 전시돼 있다.

    우포

    10월29일 열린 따오기 종복원 국제 심포지엄.



    우포

    종종 출몰하는 우포늪의 귀여운 무법자 고라니.

    우포

    10월28일 열린 ‘미리 가보는 람사 총회 우포축제’에 참가한 가족이 우포늪 둑을 따라 걷고 있다.

    우포

    생태공원 환경체험 학습에 참가한 광양시 환경단체협의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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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포에서 고기잡이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부 노기열씨. 외래어종 때문에 붕어 씨가 마른다며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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