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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 정리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사진 조영철 기자

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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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웨이 트러블샷

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발끝 내리막 라이

공이 발보다 아래에 있을 때는 균형과 템포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평소 어드레스 때보다 엉덩이를 뒤로 더 빼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야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다. 발끝 내리막 라이 때 발이 목표 방향과 평행하면 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가 나기 쉽기 때문에 목표 방향이 12시라면 11시 방향으로 스탠스를 잡아야 한다.

공은 중앙에 두고, 평소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야 미스샷을 예방할 수 있다. 클럽은 한 클럽에서 두 클럽 길게 선택하고, 그립 끝을 내려 잡고 4분의 3 스윙을 한다. 피니시는 평소보다 조금 낮게 해야 토핑을 방지할 수 있다. 피니시가 높으면 경사 때문에 클럽이 올라가면서 토핑이 날 우려가 있다.

발끝 오르막 라이





공이 발보다 높은 곳에 있을 때는 훅이 나기 쉽다. 그 때문에 스탠스와 클럽 페이스를 타깃보다 오른쪽으로 겨냥해야 한다. 공은 중앙에 두고 한 클럽 더 길게 잡아 4분의 3 스윙을 한다.

발끝이 높은 오르막 라이 때는 발 뒤쪽에 힘이 실리기 때문에 지형이 높은 쪽으로 몸이 쏠리도록 서는 게 좋다. 뒤땅을 방지하기 위해 찍어 치는 것보다는 쓸어 친다는 느낌으로 한다.

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왼발 오르막 라이

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오른발보다 왼발이 더 높은 왼발 오르막 라이에서는 클럽 선택에 특히 신중해야 한다. 경사도에 따라 클럽의 로프트 각이 달라져 8번 아이언으로 샷을 해도 9번 아이언으로 샷한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 공이 놓인 지점의 기울기에 따라 클럽을 더 크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기울기가 아주 심하다면 한두 클럽이 아니라 세 클럽 이상 높은 클럽을 선택해야 할 경우도 있다.

왼발 오르막 라이에서는 왼무릎을 더 굽혀 어깨가 지면과 평행이 되도록 유지한다. 공은 공 한 개 정도 왼발 쪽에 두고, 클럽 페이스는 목표 방향보다 조금 오른쪽을 겨냥한다.

몸의 무게중심이 공 위에 있다는 느낌으로 스윙하고, 백스윙 때 체중 이동을 최소화해야 뒤땅을 예방할 수 있다. 피니시는 몸이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지면을 따라 클럽을 쭉 뻗어준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PGA 클래스A 멤버 장재식 프로의 트러블샷 16선
왼발 내리막 라이

어깨가 경사면과 평행하도록 자세를 잡는 것은 왼발 오르막 라이 때와 같다. 다만 샤프트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셋업한다는 차이가 있다. 공은 티셔츠 단추보다 오른쪽에 두어야 한다. 몸은 목표 방향보다 왼쪽으로 정렬하고 클럽 페이스는 살짝 연 상태에서 필드샷을 구사하듯 샷을 하면 된다.

피니시는 클럽 헤드가 공을 치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경사에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는 듯한 느낌으로 해야 토핑을 예방할 수 있다. 클럽은 한 클럽 더 크게 잡고 4분의 3 스윙을 한다. 왼발 내리막 라이 때는 체중 이동을 생각지 말고 회전운동으로 스윙한다는 느낌으로 샷을 해야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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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사진 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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