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호

1년 중 9개월은 차라리 쉬어라

주식시장의 흐름을 타는 법

  • 글: 고승덕 변호사 www.gamiddle.com

    입력2003-02-25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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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세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종합주가지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일반 투자자는 이를 무시하고 자꾸 다른 정보에 눈을 돌린다. 골프에서 힘을 빼는 데에는 3년이 걸린다고 한다. 주식투자에서 感을 빼는 데에도 그 못지않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문제는 결국 내공이다.
    1년 중 9개월은 차라리 쉬어라

    개별 종목의 추세나 실적에 집착하면 큰 흐름을 놓치게 된다.중요한 것은 종합주가지수 분석이다

    주식시장의 흐름에 순응해 매매하는 것보다 중요한 투자원칙은 없다. 시장의 흐름이 상승세인지 아니면 하락세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주식을 매수한 뒤 마냥 기다리면 된다는 식의 투자는 반드시 실패한다. 시장이 상승세에 있을 때는 약한 종목을 사더라도 대다수의 종목이 상승하므로 손실을 입을 확률이 적지만, 시장이 하락하면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 하더라도 손실을 입을 확률이 크다. 증시가 하락세라고 판단되면 주식을 보유하지 않거나 현금 비중을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

    주식과 사랑에 빠지는 투자자들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입는 가장 큰 원인은 시장의 흐름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증시가 상승세에 있다 하락세로 전환하면 보유 물량을 줄여야 하는 데도 ‘물타기’라 하여 추가 매수하면서 보유 물량을 오히려 늘리는 경향이 있다. 주가 하락 초기에 주식이 싸다고 미수까지 걸어 매수하는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에 따른 반대 매매로 계좌가 ‘깡통’이 되기도 한다. 증시의 추세가 하락세일 때 보유 물량을 줄이지 못한 투자자는 증시가 본격적으로 하락하면 큰 손실을 입게 될 뿐 아니라, 증시가 진짜 바닥에 이르렀을 때는 정작 현금이 없어 좋은 매수 기회를 놓치고 만다.

    일반 투자자들이 증시의 추세를 거슬러 매매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자기가 보유한 종목이 좋다는 확신 때문에 그 종목의 주가가 내리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증시 격언을 기억하여야 한다. 주가는 절대적인 것이 없고 다른 종목과의 상대적 수준에서 결정되므로 다른 종목이 내리는 데 내가 가진 종목만 그대로 있기를 바랄 수는 없다. ‘증시는 미인선발대회와 같다’는 케인스의 비유처럼 주가는 시장에서의 인기(수요와 공급)로 결정되며, ‘미인’의 기준 또한 수시로 변한다.



    둘째 이유는 시장의 추세가 얼마나 큰 흐름인지를 간과하기 때문이다. 증시를 바다에 비유한다면 시장의 추세는 해일과 같은 큰 파도에 해당하고 개별 종목의 주가 추세는 큰 파도 안에서 움직이는 작은 물결에 해당한다. 일반 투자자는 큰 파도를 무시하고 작은 물결만 보는 경향이 있다. ‘시장과 맞서지 말라’는 증시 격언은 시장 추세를 무시한 매매는 큰 손실을 가져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증시 하락세에서 낙폭 과대로 인한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면, 이는 추세 전환이 아니므로 보유 물량을 줄이는 기회이지 추가 매수 기회가 아니다. 시장이 하락세에 있으면 주가가 강하게 하락하고 약하게 반등하는 식으로 움직이므로, 약한 반등을 노리는 것은 기대 수익은 작고 위험은 큰 투자전략이다. 기술적 반등 국면에서 단타를 노리고 매수를 하면 주가가 한 단계 더 강하게 하락할 때 크게 물리게 된다.

    일반 투자자가 버리기 힘든 ‘본전 심리’도 증시 추세를 무시하게 하는 요인이다. 하락세에 있을 때는 반등이 약해 본전을 회복할 가능성이 별로 없는데도 본전까지 반등하기를 기다리다 본의 아니게 장기 투자자가 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최근에는 HTS(Home Trading System)가 일반화되면서 주식 차트(주가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보며 매매하는 투자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주식 차트로 주가 추세를 알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법을 이용하는 투자자가 많지만, 개별 종목의 주가 차트만 분석하고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개별 종목의 호재나 실적에 집착하여 그 차트만 보게 되면 추세 분석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 종목 주가 역시 증시 추세에 따라 움직이게 될 것임에도 개별 종목 차트의 모호한 추세에만 집착하다가는 시장 전체의 그림을 보지 못하고 조각 그림 하나에 매달리는 식의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증시 추세는 시중 자금의 큰 흐름으로 형성된다. 주식시장, 채권시장, 부동산시장을 넘나드는 큰 자금의 흐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거대한 파도가 움직일 때 그 파도를 무시하고 노를 젓다가는 익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증시 추세는 주어진 현실이고 그 현실을 파악하는 것이 투자자의 임무다.

    증시 추세는 상승세, 하락세, 횡보세의 세 가지 경우밖에 없다.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려면 상승세라야 한다. 과거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살펴보면 상승세에 있는 기간은 대략 3분의 1 정도다. 횡보 장세에서는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수익이 나지 않으므로 결국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기간은 3분의 1 정도뿐이라고 할 수 있다.

    증권계좌에 현금만 있는 기간이 최소한 절반 이상 돼야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증시의 추세와 관계없이 항상 여러 종목의 주식을 보유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매매중독증에 빠진 투자자들은 잠시라도 매매를 쉬지 못한다. 항상 어떤 종목이 좋은 지 탐구하지만 무슨 종목을 팔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러다 보면 백화점식으로 여러 종목을 잔뜩 보유하게 되고 수익은 나지 않는다.

    최근 케이블방송, 인터넷 사이트 등 증권 전문 매체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매체를 보면 항상 매수 추천 위주다. 어떤 종목을 매도하라는 의견은 찾아보기 어렵다. 매도 추천하는 경우 해당 종목을 보유해 손실을 입게 되는 주주들의 피해와 항의가 우려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고 변명하지만, 증시가 하락세에 있을 때에도 매수를 추천하는 모습은 우리 증시의 슬픈 단면 중 하나다.

    매수가 특히 위험한 국면은 증시가 한 단계 하락한 다음 횡보하는 기간이다. 이런 때가 되면 증권 전문가들은 ‘주가 하방 경직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저점 매수를 권유하는 의견을 많이 낸다. 그런데 주가가 하락한 다음 횡보하는 것은 추가 하락이 저지되었다기보다는 반등에 실패한 모양일 가능성이 더 크다. 주가 움직임은 파동이므로 주가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기술적 반등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도 반등 탄력이 없다는 것은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가 횡보하다가 다시 밀리면 상승을 기대하여 단기 매수한 일반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까지 가세해 주가가 급락하기 쉽다. 과거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보면 증시가 강하게 하락한 다음 반등이 약하면 다시 급락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증시가 박스권에서 횡보할 때도 추세 분석이 어려우므로 매매를 쉬는 것이 좋다. 박스권 상단에서 매도하고 하단에서 매수하라는 식의 박스권 투자전략은 탁상공론이기 쉽다. 박스권인지 아닌지는 몇 차례 등락을 보아야만 확인 가능한 것이다. 또 박스권은 대개 등락폭이 작아 수익을 내기도 어렵다.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고 매수하면 바로 주가가 단기 고점에 이르고, 주가가 내리는 것을 보고 매도하면 다시 반등하는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박스권이다. 이 때에는 단기 추세와 반대로, 잦은 매매를 하다가는 손실을 입게 되기 쉽다.

    주가가 횡보권이나 박스권을 벗어나면 매도세와 매수세의 힘겨루기가 끝나 시장의 주도 세력이 승리한 방향으로 큰 움직임이 나오게 된다. 그러한 움직임을 확인하고 매매해도 늦지 않으므로 그 전까지는 매매를 쉬는 것이 좋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추세를 모르면 매매를 쉬어야 한다. 주식의 고수는 주가가 방향성 없이 움직일 때 매매를 쉰다. ‘오를 때 오르지 못하면 팔라’는 증시 격언은 분명 이유가 있다. 일반 투자자들은 흔히 기술적으로 분석이 되지 않는 장세에서 무리하게 매매를 하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하지만 그럴 때는 쉬는 것이 올바른 투자 전략이다.

    주식의 매매 타이밍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주가 추세를 알아야 한다. 물론 그런 정보 없이도 주식을 매수해 수익을 내는 경우가 있다. 증시가 상승세인 경우에는 어떤 종목을 사도 수익은 날 것이고, 수익률의 정도에서만 차이가 날 것이기 때문이다. 수익이 난 원인이 자기 실력이 아니라 시장의 추세 때문인 것을 모르는 투자자는 주식을 우습게 보고 투자 규모를 점점 늘렸다가 하락세에서 매매를 쉬지 못해 크게 당하고 만다.

    추세를 모를 때는 주식을 쉬어야 한다는 원칙을 알고도 실천 못하는 투자자 또한 적지 않다.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본전 심리가 발동해 하락세인지 알면서도 주식을 쉬지 않으면 본전 회복은커녕 더 큰 손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증시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될 때까지 상당한 기간을 참고 기다릴 줄 아는 것도 ‘고수’가 갖춰야 할 미덕이다. 쉬는 것도 투자다. 결국 내공이 중요한 것이다.

    증시 추세는 현재까지의 실물(펀더멘털) 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두 반영한 결과다. 투자자가 증시 추세를 알기 위해서는 그 자체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추세는 실시간 종합주가지수 차트에 나타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증시 추세 분석을 다른 자료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실물 자료가 일반 투자자에 전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있다. 경제성장률, 수출입 동향, 소비와 저축 동향, 경기 지표 같은 자료를 수집해 수치로 작성하기까지는 적어도 한 달 이상의 시차가 있다.

    일반 투자자는 시차가 있는 묵은 자료에 의존해 증시나 경제 상황을 판단하게 되므로 실패할 확률이 크다. 우리나라에서 실물 경제 추세는 증시 추세보다 6개월 후행하는 관계에 있다. 2002년 4월 우리 증시가 대세의 고점을 치고 하락을 시작하자, 6개월 뒤인 2002년 10월 백화점 월 단위 매출이 처음으로 감소했는 기사가 나왔다. 그 사이 6개월 동안 증시는 내내 하락세에 있었지만 ‘실물 경제 호전’이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는 까닭에 일반 투자자들은 별다른 위기감을 느끼지 않았다. 이렇듯 중간중간 나오는 낙관적인 보도 때문에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추가 매수한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증시 추세는 실물보다 선행하여 움직이고 일반 투자자들은 실물 변화를 보고 감(感)을 잡게 되므로, 감으로 증시 추세를 판단하는 것은 증시 추세에 두 단계 후행하는 것이 되고 만다.

    비교적 실시간으로 변동 상황이 공개되는 금리나 환율은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하나 주식시장 혹은 실물 경제의 변화에 뒤따라 변동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역시 증시 추세에 대한 선행 지표가 되기는 어렵다. 금리가 인하되면 이론상으로는 단기 증시 부양 효과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금리 인하는 증시와 상관관계에 있는 채권 시장이 증시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결과이거나 증시의 하락세를 둔화시키기 위한 정책적 수단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금리 변동은 대개 증시 변동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주식 투자자는 언론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종류와 성격을 구별하여 이해해야 한다.

    첫째, 개별 기업이 홍보 목적으로 제공한 기사나 증권사에서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를 부추기기 위해 제시한 견해는 아닌지 따져보아야 한다. 일반 투자자는 이런 종류의 자료에 현혹되어 주가 추세와 반대로 매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둘째, 시차가 어느 정도 있는 자료인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최근 4분기에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가 얼마’라는 식의 기사나 ‘외국인이 최근 한 달 동안 어느 업종이나 회사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 혹은 매도했다’는 식의 기사는 현재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과거 일정 기간의 변동을 합계한 자료이므로 대개 시사성이 떨어진다.

    셋째, 정보가 주가나 증시 추세에 이미 반영됐는지 아닌지를 따져봐야 한다. 대부분은 이미 반영된 다음일 것이다. 물론 추세에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주는 재료는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그런 정보는 대개 주가 상승 재료가 아니라 악재다.

    정보는 그 정보로 인한 주가의 추가 상승이 있을 때에 가치가 있다. 주가가 추가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의미가 없다. 묵은 정보나 매수를 유인하는 정보는 오히려 해가 된다.

    이처럼 일반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주가 추세에 이미 반영되었거나, 주가에 후행하는 것이거나, 적어도 주가 추가 상승을 가져오지 못하는 정보가 대부분이다.

    결국 증시 추세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종합주가지수의 추세 분석에 집중하는 것이 정석이다. 가장 중요한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무시하고 자꾸 다른 정보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 일반 투자자다. 골프에서 힘을 빼는 데 3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주식투자에서 감을 빼는 데에도 역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하지만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1년 중 9개월은 차라리 쉬어라

    주가조작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

    요즘 우리 증시에서 선물 시장이 현물 시장에 비해 기형적인 비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선물 시장과 연계된 지수 관련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만큼은 현실로 인정해야 한다. 1999년의 화려한 기술주·벤처주 열풍은 이미 지나갔다. 아직도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시장 흐름과 무관하게 대박 종목을 찾아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투자자가 적지 않다. 개별 종목 재료 위주의 투자가 성공하던 시절은 지났다. 이제 증시의 중심은 중소형주에서 대형주로 바뀌었다.

    중소형주는 유통 물량이 적은 특성상 급등락하기 쉬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중소형주가 급등할 때는 세력이 붙은 경우가 많다. 세력이 물량을 매집해 유통 물량을 최소한으로 줄이면 주가는 쉽게 상승한다. 이렇게 해서 일반 투자자가 관심을 갖기 전 세력은 바닥에서 물량 매집을 끝낸다. 주가 조작은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한 다음 호재를 발표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달려들면 세력이 물량을 던지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주식을 매수하여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최근에 세력이 흔히 쓰는 작전 수법은 ‘당신만 알고 있어라. 몇 배까지 올린다’는 식으로 정보를 은밀히 유포하는 것이다. 그 정보를 듣고 초기에 매수한 투자자도 정작 고점에서 주식을 처분하지 못해 손실을 입는 일이 많다. 정보에서 올린다던 목표 주가까지 가지 않고 하락을 시작하는 바람에 추가 상승을 기다리다 본전 심리에 밀려 물리게 되는 것이다. 작전주는 물량이 적은 특성상 고점에서 하락하게 되면 급락 현상이 나오므로 제때 처분하지 못하면 손실이 크다. ‘사기 힘든 주식은 팔기도 힘들다’는 증시 격언처럼 급등하는 중소형 작전주는 제 값으로 처분하기 어렵다.



    증시가 상승세에 있을 때에는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하므로 그때그때 발표되는 개별 종목의 호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반대로 증시가 하락세에 있을 때에는 개별 재료만으로 특정 종목 주가만 나 홀로 버틸 수 없다. 최근에는 증시 전체가 동반하여 움직이는 경향이 더 커지고 있어 세력도 증시 추세를 무시하고 작전하기가 쉽지 않다 한다. 세력이 주식을 상한가로 올려도 증시가 하락하면 물량 보유 개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증가해 상한가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올바른 투자전략은 투자의 관심을 증시 추세에 맞추고 증시가 상승세임이 확인될 때 시장에서 탄력 있게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에 매수 관심을 갖는 것이다. 많은 종목에 관심을 분산하거나 모르는 종목을 발굴하려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우량 대형주 중심으로 관심 종목표를 만들어 주가 추세를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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