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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있는 풍경

트로트 황제가 부른 고향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

  • 글 김동률·사진 권태균

트로트 황제가 부른 고향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고, 천리타향 멀리 간 뒤 소식 없는 그 사람…. 노래의 배경이 된 물레방아는 없지만, 작사가의 체취가 담긴 옛집은 온전히 남아 손님을 맞는다.
트로트 황제가 부른 고향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기념공원에 자리 잡은 물레방아다. 노랫말을 기려 복원됐다(왼쪽). 노래 ‘물레방아 도는데’의 배경이 되는 징검다리. 일제강점기의 형태 그대로라고 한다.

트로트 황제가 부른 고향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트로트 황제가 부른 고향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트로트 황제가 부른 고향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1. 밭을 가는 주민들 뒤로 멀리 소나무 아래 보이는 돌담이 일제강점기 물레방아 있던 터다.

2.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던 바로 그 돌담길이다.

3. 산업화 시대의 국민 가요 ‘고향역’의 무대인 익산역. 고향역은 이촌향도의 정서를 읊은 노래 중 정점을 찍은 노래쯤 된다.

4. 작사자 정두수 선생이 즐겨 찾았다는 성평리마을 옛 구멍가게. 지금은 흔적만 남았다.

5. 성평리 뒷산 금오산을 배경으로 복사꽃이 활짝 피었다.

신동아 2014년 6월호

글 김동률·사진 권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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