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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누적 앨범 판매량 2000만 돌파한 BTS

14개 앨범으로 한국 가요史 새로 써

  • 김건희 객원기자 kkh4792@donga.com

국내 최초 누적 앨범 판매량 2000만 돌파한 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매한 가수로 기록됐다. 

4월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TS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3월 앨범차트 기준으로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 총 2032만9305장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다 음반 누적 판매량이다. 종전까지 가수 신승훈(1700만 장)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BTS의 앨범 판매 2000만 장 돌파는 BTS로서도, 국내 가요계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2000년대 이후 국내 가요계가 음원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기록한 가수는 신승훈·김건모에서 끊겼다. 

2018년 보이그룹 엑소(EXO)가 누적 음반 판매량 100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BTS가 2000만 장 고지를 넘어 가요계에 유의미한 기록이 됐다. BTS는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7(MAP OF THE SOUL: 7)’까지 총 14개 앨범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BTS는 단일 앨범 기록으로도 지난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376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종전 기록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330만 장)을 뛰어넘었다. ‘맵 오브 더 솔: 7’ 앨범은 411만 장가량 팔리며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가온차트 역사상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Quadruple Million·4연속 100만 장)’ 셀러로 인증을 받았다. 



또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377만 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259만 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221만 장 등 최근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2013년 데뷔한 BTS는 ‘쩔어’ ‘불타오르네’ 등이 사랑을 받으며 국내외 최정상 아이돌의 입지를 굳혔다. 동남아시아·아메리카·유럽 등 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10대의 꿈과 생각을 주제로 노래하고 싶다”는 목표를 내세운 BTS의 기록 행진은 어디까지 계속될까.




신동아 2020년 5월호

김건희 객원기자 kkh47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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