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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前말後] 문재인 정부의 前 정권 ‘사랑’은 어디까지

  • 김현미 기자 khmzip@donga.com

[말前말後] 문재인 정부의 前 정권 ‘사랑’은 어디까지

최창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조정실 1차장)이 3월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최창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조정실 1차장)이 3월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2018년 12월(3기 신도시 입지 발표)로부터 5년 전인 2013년 12월(박근혜 정부 시절)부터의 거래내역을 검증하고 있다.”(최창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조정실 1차장, 3월 8일 정부합동조사단회의 브리핑) 

“물타기란 말을 쓰기도 입이 아플 지경. 문재인 정부가 드디어 전(前) 정권 이야기를 꺼냈다. 왜 아직 이 이야기가 안 나오나 했다.”(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3월 8일 구두논평)

투기 의혹 수사, 우리도 할 수 있다니까

“국세청과 금융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차명거래 등 불법 투기 행위를 철저하게 규명하겠다.”(정세균 국무총리, 3월 8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그동안 부동산 범죄를 특별단속 해왔고 역량을 키워왔기 때문에 꼭 검찰에 맡겨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3월 8일 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앞으로는 검찰 빠지라고 하니, 우린 지켜보는데 지금까지 상황에 대해 한 마디 쓴다. 이 수사는 이미 망했다. (한동훈 검사장이 수사했다면) 오늘쯤 국토부, LH 광명 시흥 부동산업계 대대적 압수수색 들어갔을 것이다. 논란이 나온 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범죄자인 국토부와 합동수사단을 만드느냐. … 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말씀하셨지. ‘공적 정보를 도둑질해서…’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고 증건 인멸할 시간 벌어준다. 이 발언에 답이 있다.”(대검찰청 직원이라고 밝힌 게시자가 3월 8일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 올린 글)





신동아 2021년 3월호

김현미 기자 khm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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