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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前말後] 자칭 “꿩 잡는 매” 추미애, “이정희 벤치마킹?”

  • 김현미 기자 khmzip@donga.com

[말前말後] 자칭 “꿩 잡는 매” 추미애, “이정희 벤치마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6월 23일 경기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6월 23일 경기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제가 대권 출마를 공식화하니까, 저의 지지율은 오르고,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는 것이 보이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6월 24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추 전 장관의 등판으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답하며)

“추(미애) 전 장관은 ‘나만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 내가 바로 ‘꿩 잡는 매’라고 했다. ‘윤석열 저격’을 위해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윤석열 전 총장을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만들어내더니, 이젠 저격하겠다고 한다. 추 전 장관의 태도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통합진보당 후보였던 이정희 전 의원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이 전 의원은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고 했었다.”(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6월 24일 페이스북, 추미애 전 장관의 대선 출마 선언을 비판하며)


‘벼락승진’ 공정성 논란, 與의 ‘박성민 1급’ 구하기

“이번에 박성민 비서관 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들은 이 인사가 공정하지 못했다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부동산 폭등으로 집도 못 구하는 ‘벼락거지’가 됐는데 누구는 정치권을 기웃대다가 초고위 공무원으로 ‘벼락승진’을 했다, 희망을 잃었다고 말씀하십니다.”(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6월 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36살짜리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마당입니다. 이번에 박성민 비서관, 그냥 어느 날 오신 분 아니죠. 이분 그 나름대로 정치권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김부겸 국무총리, 허 의원의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26살(만 25세)의 나이에 너무 일찍 고위직에 간 것 아니냐는 비판도 겸허히 듣겠습니다만 또 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겸허히 듣겠습니다만 그런 지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당분간만이라도 지켜보시고 그 친구가 시킬 만한 사람인지 제대로 보고 평가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주시면 좋겠고 그때 만일 실망시켜드리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6월 24일 jtbc ‘썰전 라이브-영끌 인터뷰’에서)






신동아 2021년 7월호

김현미 기자 khm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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