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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통만 큰 尹” vs “간사한 李” 당신의 선택은?

[댓통령③] ‘댓’글로 소‘통’하길 ‘령(令)’한다

  • 이현준 기자 mrfair30@donga.com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바지통만 큰 尹” vs “간사한 李” 당신의 선택은?





‘댓’글로 소‘통’하길 ‘령(令)’한다! ‘댓통령’은 매거진동아(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되짚어보며 독자와 소통합니다.

가장 먼저 ‘“절친 정우성 캐스팅이 가장 어려웠어요”’(8월 18일, 신동아)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배우 이정재 씨가 영화 ‘헌트’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절친’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정우성 씨와 공동 주연도 맡았죠. 헌트는 정보기관 내부에 침투한 스파이를 색출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갑니다. 또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녹여냈고요. 하지만 영화에 관한 내용보다 정우성 씨의 정치성향에 대한 댓글이 더 많았습니다.

다음은 ‘[단독] 지난해 ‘통화 녹음 유출’ 때도 “尹, 크게 화내며 李에 강경 대응 고려”’(8월 18일, 신동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사이의 갈등이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사는 둘 사이의 앙금이 지난해 8월 ‘통화 녹음 유출’ 사건부터 지속됐음을 밝혔습니다. 댓글은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표를 비판하는 견해가 엇갈렸는데, 윤 대통령을 탓하는 여론이 좀 더 우세하게 나타났습니다.



세 번째는 ‘머스크 팔 때마다 테슬라 주가 30%씩 뚝! 이번에도?’(8월 20일, 주간동아)입니다. ‘테슬라’는 서학개미가 가장 사랑하는 종목이지만 큰 변동성이 흠이죠. CEO인 일론 머스크의 ‘기행’에 가까운 언행과 행동이 기름을 붓곤 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댓글엔 머스크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오너 리스크’를 고려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론 ‘“살기 어려워서” “답답해서”… 코로나 이후 담배 판매량 늘었다’에 달린 댓글을 살폈습니다. 기사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이래로 담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점을 조명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2019년보다 2020년의 흡연율이 더 낮다는 거죠. 즉, ‘피던 사람’들이 더 많이 담배를 피웠다는 겁니다. 댓글엔 담배를 더 필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성토하는 내용이 많았고, 담배 가격에 대한 갑론을박도 눈에 띄었습니다. 담배 가격은 올리는 게 답일까요, 내리는 게 답일까요.

대통령이 국민의 투표로 만들어진다면 댓통령은 독자의 댓글로 만들어집니다. 더 많은 댓글 달아주시면 더 재미있는 댓통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영상 시청 꼭! 해주세요. 구독은 필수입니다.



신동아 202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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