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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 격동기 민초들의 일상과 죽음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 편집기획·진행: 황일도

제1부 - 격동기 민초들의 일상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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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 격동기 민초들의 일상과 죽음

칼을 쓴 죄수 칼은 중죄를 지은 죄수의 목에 씌우는 형구로 마른 나무널조각으로 만들었다. 칼을 쓰면 죄수는 보행이 불가능한데 원칙적으로 양반에게는 칼을 씌우지 않았다. 사진의 죄수들은 동학농민군이라는 설명도 있는데, 의병들이었을지 모르겠다.

제1부 - 격동기 민초들의 일상과 죽음

태형(笞刑) 길이 1m 정도의 곤장으로 볼기를 치는 형벌. 가벼운 죄를 처벌하는 것으로, 삼국시대부터 일제 초기까지 존속되다가 3·1운동 직후인 1920년 완전히 폐지되었다. 태 10부터 여러 등급이 있었고, 속형(贖刑)이 허락되어 주로 가난한 민초들에게 집행되었다.

제1부 - 격동기 민초들의 일상과 죽음

교수형 교수형은 중죄인의 목을 형구로 옭아매어 죽이는 형벌이다. 사진에서 교수형을 당한 사람들은 의병이 아닐까 추측된다. 1910년 전후 10여명이 공개적으로 교수형을 당할 만한 사안은 일제에 적극적으로 저항한 의병 외에는 달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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