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박용인
무슨 일이 스쳐갔더라
새벽은 그냥 열리고
문을 나서면 허허들판
어디더라 거기가 어디더라
방향을 잡으나 그 방향은 아니고
젊음은 파릇하게 스치나
노년은 어둡고 스산하여
헤매다보면 幻影뿐
다시 낯선 허허벌판
어디더라 거기가 어디더라
혼미해지는 막막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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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向
일러스트·박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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