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호

튀는 고등학교, 특별한 미래!

  • 글·사진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1-04-21 16:18: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모델 워킹, 항공기 제작, 칵테일 제조, 뮤지컬 실습…. 대학 전공 강의가 아니다.
    • 고등학교 수업 과목이다. 남보다 한발 앞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청소년이 많아지면서
    • ‘고등학교’에 대한 통념을 깨는 특별한 고등학교가 하나 둘 문을 열고 있다.
    • 학생들의 개성만큼이나 커리큘럼도 톡톡 튄다. 현장 경험 풍부한 베테랑 ‘선배’가
    • 당장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가 ‘후배’를 기르는 곳.
    • 철저한 실습 위주 강의 속에서 젊은 전문인의 꿈이 영글고 있다.
    튀는 고등학교, 특별한 미래!
    한림연예예술고 패션모델과의 워킹 수업 시간.

    여학생의 평균 키가 175㎝를 넘어 겉모습만 보면 이미 다들 모델 같다.

    튀는 고등학교, 특별한 미래!
    1. 한국조리과학고는 특급호텔 셰프를 산학겸임교사로 임용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2. 직접 제작한 로봇을 작동해보는 서울로봇고 학생들.

    튀는 고등학교, 특별한 미래!
    3. 의료·IT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영락유헬스고 학생들이 인체 모형을 보며 공부하고 있다.



    4. 한림연예예술고 뮤지컬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

    튀는 고등학교, 특별한 미래!
    1. 무인항공기를 제작하고 있는 정석항공과학고 학생들.

    2,4. 서울관광고 관광이벤트과 학생들은 카드 섞기, 칵테일 제조 등 전문 직업인이 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운다.

    3.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연희미용고 학생들의 미용 수업 모습.

    튀는 고등학교, 특별한 미래!
    도자기의 고향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도자 작품을 만들고 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