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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숲 속, 생명의 기운을 껴안다

신록의 숲 속, 생명의 기운을 껴안다



왜 음악을 하는가. 이 화두에 대한 나의 답은 ‘모든 생명에 대한 연민’이다. 인간과 똑같은 생존의 가치를 지닌 수많은 생명체가 인간에 의해 바스라지고 있다. 주역이나 음양오행 사상에서는 측은지심의 자리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녘 땅이라 한다. 연민과 측은지심은,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사랑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음악의 원리이자 목적이다.

신동아 2005년 7월호

글: 김영동/국악인 사진: 김성남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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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숲 속, 생명의 기운을 껴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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