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발자전거에서 저글링을 하는 광대들의 민첩한 몸놀림. 숨결이 느껴질 듯, 땀내가 스칠 듯 코앞에서 벌어지는 묘기에 탄성이 터진다.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국제 거리극 축제(5월20∼22일)에는 국내외에서 모여든 거리예술가들이 서커스, 저글링, 마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들의 손짓 발짓 하나에 배우와 관객은 금세 하나가 됐다.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코끝에 와닿는 땀내…무대가 곧 객석
글· 사진: 출판사진팀
입력2005-07-12 11:22:00
석동현 변호사 “윤 대통령, 25일 공수처 출석 어렵다”
구자홍 기자
2024년 11월 5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상대로 ‘압승(a landslide)’했다. 선거인단 숫자, 소수인종, 특히 흑인 계층에서의 지지율, 경합 주 득표율 등에서의 우…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
“밥 좀 더 주시라요.”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북한군이 여전히 배를 곯고 있는 거 같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2024년 12월 5일(현지 시간) 쿠르스크 지역의 북한군 사이에서 식사 배급량이 적다는 불만이 나오…
황승경 문화칼럼니스트·예술학 박사
윤여준 전 장관은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는 대표성이 있는 사람들이니 함께 모여 의논하면 합리적이기도 하고 정당성도 있고, 제도적으로 국민도 납득할 것”이라며 “외국에서 볼 때에 굉장히 질서 있게 수습하는 모습이 얼마나 든든하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