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영월 법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이 계곡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좌선을 하고 있다.

숲 속에서 하는 걷기 명상

발우(鉢盂·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 공양(위) 108배를 하며 108염주 꿰기(아래)

염원을 적는 꿈주머니, 향 만들기 체험, 큰스님과의 차담(茶啖) 시간, 사찰에서 신는 고무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에 잠기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참 나’찾기
글·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09-09-03 11:31:00

강원도 영월 법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이 계곡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좌선을 하고 있다.

숲 속에서 하는 걷기 명상

발우(鉢盂·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 공양(위) 108배를 하며 108염주 꿰기(아래)

염원을 적는 꿈주머니, 향 만들기 체험, 큰스님과의 차담(茶啖) 시간, 사찰에서 신는 고무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에 잠기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Focus] 보수주의 탈 쓴 이재명 ‘호통 정치’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파죽지세다. 올해 초 코스피의 무한 질주에 50%대였던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초 60%대에 안착했다. 이는 과거 김영삼·문재인 정부 초창기와 유사할 정도다. 6·3지방선거 전망도 장밋빛 낙관론이다.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 승리가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지지율 고공 행진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과와 야권의 자중지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다만 이 대통령의 만기친람(萬機親覽) 경향과 차기 당권·대권 경쟁의 조기 점화는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20년 전 이곳에서는 179개국 대표가 모여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열고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글로벌 의제로 대두됐고, 각국은 희망에 부풀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이후로도 기후 위기는 가속화됐고 빈부격차는 벌어졌으며 분쟁도 이어졌다. ‘리우+20’으로 불린 이날의 회의는 지난 20년을 되짚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