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법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이 계곡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좌선을 하고 있다.
숲 속에서 하는 걷기 명상
발우(鉢盂·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 공양(위) 108배를 하며 108염주 꿰기(아래)
염원을 적는 꿈주머니, 향 만들기 체험, 큰스님과의 차담(茶啖) 시간, 사찰에서 신는 고무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에 잠기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참 나’찾기
글·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09-09-03 11:31:00
강원도 영월 법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사람들이 계곡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좌선을 하고 있다.
숲 속에서 하는 걷기 명상
발우(鉢盂·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 공양(위) 108배를 하며 108염주 꿰기(아래)
염원을 적는 꿈주머니, 향 만들기 체험, 큰스님과의 차담(茶啖) 시간, 사찰에서 신는 고무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곳에서 명상에 잠기면 자연의 일부가 된다.
[조귀동의 정조준] 전통적 정당 지지 연합 균열 뚜렷
조귀동 정치컨설팅 민 전략실장·‘이탈리아로 가는 길’ 저자
요즘 지방자치단체마다 의료관광 육성 의지가 대단하다. 병원들도 해외에서 열리는 의료 엑스포에 적극 참여하고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의료관광산업(이하 K-의료관광)이 빛 좋은 개살구일 수밖에 없는 것은 시장이 성형수술에 편중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시험관아기시술(IVF) 기술력은 선진국 수준이다. 그런데 K-의료관광 범주에 들어가기 어렵다. 시술비가 고가인 데다 환율까지 올라 외국인들에게 진입장벽이 더 높아졌다.
난임전문의 조정현
6개월을 기다려 드디어 만났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육상 여신. 무리에 섞여 있었지만 ‘육상계 이영애’를 알아채는 건 어렵지 않았다. 배우 이영애를 쏙 빼닮은 전북개발공사 소속 달리기 선수 김지은 씨 얘기다. 1992년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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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추석인데 지금도 이렇게 땀이 나네요. 올해 여름을 겪어보니 지구가 지구인들에게 ‘너희도 한번 당해 봐’ 하는 거 같아요. 우리도 이제 지구를 위해서 작은 실천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우리 단원들부터 텀블러를 이용하고 있어요. 모두 참여해요.” 9월 11일 오후 7시 반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더엠씨(The M.C)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김문정 음악감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고 제안하자 관객 300여 명은 박수와 환호로 동참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