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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특위’ 위원장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 글·김진수 기자 jockey@donga.com, 사진·뉴시스

‘최순실 국조특위’ 위원장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최순실 국조특위’ 위원장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형식적 국정조사가 아닌, 각종 의혹과 관련해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나아가겠다.”

지난 11월 17일 출범한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김성태(58) 위원장은 새누리당 내 비박(非박근혜)계 3선 의원이다.

12월 6일 “최씨 일가에게 속은 박 대통령에게 실망”이라며 국조특위 1차 청문회 문을 연 그는 청문회에 참석한 재벌 총수들에게 “앞으로 정경유착을 근절하겠다는 단호한 각오와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정부 초기부터 국정 목표에 경제민주화가 적시되지 않은 데 아쉬움을 표해온 그의 행보를 떠오르게 했다.

김 위원장은 자칭 ‘여당 속 야당’이다. 법인세 인상에 반대하는 당론과 다른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도 진단부터 잘못된 단기적 처방이라 비판하기도 했다. 2013년 국회를 통과한 정년 60세 연장 법안도 그의 ‘작품.’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게 “야당 공격엔 입에 거품을 물면서 왜 대통령에겐 그러지 못하느냐”고 일갈하는 등 야당 의원처럼 날 선 태도를 고수해왔다.

중동 건설근로자 출신으로 전국정보통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상임부위원장을 거치며 25년 동안 노동운동가로 활동한 김 위원장은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 비박계 대표주자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신동아 2017년 1월 호

글·김진수 기자 jockey@donga.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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