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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그 빛과 그늘 외

  • 담당: 김진수 기자

386세대, 그 빛과 그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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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그 빛과 그늘 외
386세대, 그 빛과 그늘 한상진 엮음

1980년대에 서울대를 다녔던 학생들이 당시 사회학과 한상진 교수에게 제출했던 생애사적 보고서 가운데 ‘80년대’란 시대적 상황과 ‘청년기’란 개인적 현실이 필연적으로 내포했던 고뇌, 갈등, 희망의 의미가 선명히 드러난 34편을 묶었다.

책 출간에 앞서 한교수는 보관중이던 2400여 편의 보고서 중 내용의 신빙성, 자료의 부실 등 문제가 발견된 것들을 골라낸 후 나머지 보고서들을 분석하고, 그 작성자들에 대한 우편 설문조사를 통해 80년대 서울대 학생들이 전공 공부엔 다소 소홀했지만(60%), 이념 공부는 열심히(51%) 했으며, 이들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 6월 항쟁(36.1%)과 광주민주화운동(32.4%)이란 결과를 얻어냈다. (문학사상사/ 304쪽/ 9500원)

너츠! 케빈 & 재키 프라이버그 지음/ 이종인 옮김

개인과 회사 모두에 확실한 성공을 안겨주며 놀라운 성장을 계속하는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파격적 경영과 CEO 허브 켈러허의 성공신화에 관한 이야기.

이 회사의 비행기 내에서는 기내식 대신 작은 땅콩봉지만 제공된다. 그럼에도 2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1990년 이래 회사 주가는 300%가 올랐다. 또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서비스, 정기발착, 낮은 직원 이직률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 내 1위를 기록중이다. 이 책은 그런 성공의 원동력에 포커스를 맞췄다.

너츠!(nuts!)는 ‘미친’ ‘머리가 돈’ ‘파격적인’ ‘열광적인’ 등의 뜻을 지닌 미국 구어로 이 책에선 ‘열중하다’ ‘기발하다’ 등의 뜻으로 쓰였다. (동아일보사/ 471쪽/ 1만5000원)

머나먼 이웃 중국 남재우 지음

저자가 직접 체험한 대(對)중국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은 책. 중국 공산당의 조직구성에서부터 중국의 임금상승률, 음식과 술, 여자, 친구 사귀기 등 폭넓은 주제들을 다루면서도 이미 상식처럼 돼버린 중국 관련지식의 허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바로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베이징 주재 호주연방정부 무역대표부의 ‘황해 프로젝트(Yellow Sea Project)’ 실무책임자를 지낸 경험을 살려 중국 파트너와의 상담, 접대요령, 클레임 사례와 해결책 등 풍부한 현장 사례와 이론을 이 책에 쏟아냈다. 중국 관련사업에 뜻을 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민족문화사/ 341쪽/ 1만원)

포토 리딩 폴 R. 쉴리 지음/ 박연선 옮김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및 가속학습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의 ‘지금보다 책을 10배 빨리 읽는 독서기술.’ 단순한 속독 차원을 넘어 마음속에 있는 방대한 정보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5단계 방법을 제시했다.

‘포토 리딩’은 한 페이지를 1초의 속도로 넘겨가며 잠재의식 속에서 사진현상 작업이 이뤄지듯 책을 읽는 독서법. 저자는 언제 어디서나 정신집중이 가능하고 빠른 속도로 문서처리가 가능하며, 신문·잡지의 기사 내용을 30∼60초 이내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토 리딩’의 기대효과를 찾는다. (럭스미디어/ 292쪽/ 1만원)

오늘의 일본, 내일의 日本 조헌주 지음

‘동아일보’ 도쿄특파원으로 재직중인 저자가 현재 일본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측면의 52가지 주제를 선정, 분석적 시각에서 서술한 에세이집. 일본의 강점과 약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국가적 잠재력 등을 관련자료를 통해 치밀하게 진단했다.

가정폭력, 낙하산 인사, 노벨상과 다나카 열풍, 명품 열기, 세계 최장수 국가, 오키나와 주둔 미군, 자위대, 재일 한국인 등 한국과도 무관하지 않은 사회문화현상들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일본’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돕고 있다.

일부 지식인에 의해 서술된 것처럼 ‘일본은 없다!’ ‘일본은 있다?’ 식의 애국적 논설이나 감상문 형태로 다뤄선 일본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저자의 지론. (장문산/ 314쪽/ 1만원)

남자는 섹스를 모른다 아더 지음

여성은 남성이 섹스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성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사정(射精)이 목적인 전근대적인 종족보존의 섹스로는 만족한 성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즉 ‘사정=오르가슴’이란 등식을 부정한다. 이런 잘못된 등식이 남성은 물론 여성에게까지 성적 만족을 얻지 못하게 했고, 더 나아가 성적 타락으로 이끌었다는 것. 때문에 남성이 성적으로 만족하려면 먼저 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현재 인터넷 여성 포털사이트 ‘마이클럽’에서 ‘아더의 부부 성클리닉’ 코너를 통해 성 상담을 맡고 있다. (겨레/ 272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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