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동아 로고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명사의 웰빙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산악자전거

  • 글·구미화 기자 mhkoo@donga.com /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산악자전거

2/2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산악자전거
“자전거만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드물죠. 주말에 의정부에 다녀오려면 10시간 이상 자전거에 올라타고 있어야 해요. 그런데도 몸에 무리가 없어요. 제가 등산도 좋아하지만, 산에 다녀오면 관절이 아픈 건 어쩔 수 없거든요. 자전거를 탈 때는 관절을 균일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없죠.”

가족이 아닌 자신에게 투자하기 시작한 것도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달라진 점이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워야 하는 산악자전거는 우주선을 만들 때 사용되는 카본 튜브나 티타늄 재질로 되어 있다. 재료가 특수하다 보니 전문가용 산악자전거 가격은 웬만한 자동차 값과 맞먹는다. 김병후 원장도 산악자전거와 그밖에 필요한 장비들을 구입하는 데 1000만원은 족히 썼다. 그는 “가끔 아내의 눈치를 살피게 되지만 출퇴근할 때 드는 교통비 몇년치 합한 것에, 건강에도 좋다는 점을 더하면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말한다.

2004년 여름, 자전거로 일본 대마도를 종단했던 그는 올해 후지산에 올라볼 생각이다.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산악자전거

산악자전거 용품에 욕심이 많아진 김병후 원장이 강남스포츠 인보식 사장에게서최신 산악자전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산악자전거

산악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뒤로 피곤한 줄 모른다는 김병후 원장. 혼자 탈 때는 잡념을 떨쳐버리고 오로지 자전거와 일체된 자신만을 생각할 수 있어 좋고, 친구들과 함께할 때는 동지애가 느껴져 든든하다고 한다.



신동아 2006년 2월호

2/2
글·구미화 기자 mhkoo@donga.com /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목록 닫기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산악자전거

댓글 창 닫기

2019/12Opinion Leader Magazine

오피니언 리더 매거진 표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시사월간지. 분석, 정보,
교양, 재미의 보물창고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